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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11-26 08:00 조회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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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십 일리치치(아탈란타).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리버풀이 안방에서 뼈아픈 패배를 거뒀다.

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리그 4차전에서 아탈란타에 0-2로 졌다. 리버풀은 승점 9점으로 조 1위를 지켰고, 아탈란타는 7점으로 16강행 희망을 이어 가게 됐다.

치열한 힘싸움이 벌어졌다. 지난 맞대결 결과를 의식한 듯 아탈란타가 조금 더 신중하게 압박 시작점을 잡았다. 로테이션을 가동한 리버풀 역시 촘촘하게 수비진을 세우면서 맞섰다.

아탈란타가 초반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4분 모하메드 살라의 패스미스로 시작된 역습에서 요십 일리치치가 왼발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9분로빈 고젠스가 왼쪽 측면으로 돌아서 침투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알리송 골키퍼가 반사적으로 막았다. 전반 10분 알레한드로 고메스가 니코 윌리엄스의 공을 빼앗은 뒤 시작된 역습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슛을 시도했다.

전반 중반 이후 아탈란타가 점유율은 잡았지만 공격적으로 찬스를 만드는 데는 애를 먹었다. 위험 지역에 들어가면 리버풀의 거센 압박에 밀려 돌아나오길 반복했다.

리버풀이 전반 종료 직전 득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 44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밀너가 짧게 연결했다. 커티스 존스가 돌아뛰는 치미카스에게 내줬다. 코스타스 치미카스의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살라가 슈팅했지만 떴다.

후반 15분 아탈란타가 리버풀의 골문을 드디어 열었다. 고메스가 리버풀의 수비 뒤를 노리는 대각선 크로스를 시도하자, 일리치치가 쇄도해 마무리했다.

리버풀은 단번에 교체 카드 4장을 썼다. 실점 직후 디보크 오리기, 조르지뇨 베이날둠, 치미카스, 살라를 빼고, 호베르투 피르미누, 파비뉴, 앤디 로버트슨, 지오구 조타를 투입했다.

득점은 또 아탈란타 쪽에서 나왔다. 후반 19분 고메스가 다시 한번 대각선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한스 하테부르가 높이로 공을 따내자 따라들어온 고젠스가 마무리했다.

리버풀이 연이어 페널티박스 안을 향해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아탈란타의 장신 수비수들과 피에르루이지 골리니 골키퍼가 번번이 차단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뉴스1
전날(25일) 더불어민주당 측 반대로 국회 출석이 불발된 윤석열 검찰총장이 26일에도 국회에 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 총장에 대한 긴급현안질의를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민주당 소속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이를 가로막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전날 오후 ‘입장문’을 배포하고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의 정당한 긴급 현안질의 개회 요구를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윤 위원장이 25일 저녁 6시를 조금 넘겨 법사위 행정실에 ‘법무부 및 대검에 긴급 현안질의 개회 및 출석요구 통보를 하지 못하도록 지시했다’는 사실을 법사위 행정실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야당은 이를 국민들이 윤 총장의 해명을 들을 기회를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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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날 오전 법사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윤 총장이 국회에 출석하겠다고 알려왔다. 출발했다는 전언도 있다”며 현안질의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윤 위원장은 “출석하라고 연락한 바도 없는데 누구와 이야기해서 (윤 총장이) 자기 멋대로 온다는 것인가”라며 회의를 15분만에 산회시켰다.

민주당은 직무배제 중인 윤 총장의 국회 출석이 부적절하다면서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을 단독으로라도 처리하겠다고 맞불을 놓기도 했다.

윤 위원장은 “의사일정을 정하는 권한은 위원장에게 있다”며 “출석시킬 기관장이나 국무위원이 충분히 숙지하고 출석하도록 일정을 잡아달라”고 덧붙였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김도읍 간사가 윤호중 위원장의 산회 선포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 총장을 불렀다는 말에는 “위원회가 요구한 적도 없고, 의사일정이 합의된 것도 아니다”라며 “누구하고 이야기를 해서 검찰총장이 멋대로 들어오겠다는 것이냐. 이건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반발했다.

여당 간사인 백혜련 민주당 의원은 “윤 총장이 출발했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나 깜짝 놀랐다. 개의요구서는 보내졌지만 출석요구서를 보낸 것은 아니다. 출석의 문제는 위원회의 의결로 정하게 돼 있다”며 “출석요구서를 보내지도 않았는데 (윤 총장이) 오는 야합의 위원회는 해서는 안 된다 생각한다. 즉각 산회를 선포해 달라”고 거들었다.

결국 윤 총장의 국회 출석이 무산된 후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대검찰청을 방문하고 돌아왔고, 김 의원은 “26일 추 장관과 윤 총장에 대한 법사위 긴급질의를 재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여전히 윤 위원장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보이고 있다는 게 국민의힘 측 주장이다.

김도읍 간사를 비롯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25일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이들은 “그동안 법사위는 전체회의 개회 요구가 있을 경우 원칙적으로 소관 기관에 통보 해왔다”며 “24일에도 법사위 행정실은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이 요구한 긴급 현안질의 전체회의 개회 및 출석요구 사실을 법무부 및 대검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오늘은 윤호중 위원장이 무엇이 두려워서인지 법무부 및 대검에 전체회의 개회 및 출석요구 통보조차 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며 “윤 위원장이 국회법에 명시된 정당한 위원회 개회 요구를 가로막는 것은 의회폭거이자, 반민주적인 행태”라고 비판했다.

나진희 기자 najin@segye.com
제2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수출 지원 위해 선박 5척 투입..소비쿠폰 제한적 운영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제6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제6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재정이 끝까지 경기보강 역할을 하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예산의 이불용 축소로 4조원 이상의 추가 지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6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최근 경제동향 및 코로나19 대응 점검·조치계획'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난 데 대해 "경제를 위해 방역이 백신"이라며 "철저한 방역속에 그간 키워온 적응력을 디딤돌로 회복불씨가 이어갈 수 있도록 '조율된 스퍼트'를 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경제회복을 위한 속도 과제로 "중앙-지방예산 중 이불용되는 예산을 축소해 4조원 이상의 추가 지출을 추진한다"며 "이는 역대 최고 수준 총집행률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경기반등을 견인하고 있는 수출분야 물류애로도 적극 해소하겠다"며 "12월에는 긴급선박 5척 추가 투입, 중소화주 전용물량 확보 등 수송능력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역단계 격상에 따른 보완과제로 홍 부총리는 "소비쿠폰 중 외식쿠폰 비대면 사용 전환 등 가능한 범위내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방역단계 완화시 지급 재개토록 사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용과 관련해서는 "올해 직접일자리 집행, 취약계층 긴급 생계 구직지원 등을 착실히 집행할 것"이라며 "내년 예산에 계상된 103만개 직접일자리 선제적 집행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준비절차를 시작한 노인일자리 사업 74만개도 최대한 연내 모집하겠다는 방침이다.

kirocker@news1.kr

우승 확정 후 눈물바다로 변한 'NC 치어리더스!'...“9년 응원의 결실“(고척=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고척]

우승 확정 후 눈물바다로 변한 'NC 치어리더스!'..."9년 응원의 결실"



이범형 응원단장, 이규래 장내 아나운서, 장세정 치어리더 팀장, 윤요안나, 나혜인, 이주희, 김하나, 박민선 등. 지난 24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2020 한국시리즈' 6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는 결국 NC의 승리 즉, 창단 후 첫 통합우승을 차지하는 순간이었다. 9년이란 세월을 묵묵히 응원에 열중했던 응원단은 눈물을 흘렸다. 감격의 눈물이었다. 그 마지막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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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외교장관회담서 시진핑 방한·한반도 정세·코로나 협력 논의
바이든 시대 앞두고 한일 연쇄 방문…미중갈등 입장 밝힐 듯



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한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왕 부장은 다음 날인 26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포함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한반도 정세, 미중 관계 등 한중 양국의 주요 현안이 두루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2020.11.25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 1년 만에 한국을 찾은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한다.

미국 정권 교체기라는 민감한 시기에 방한한 왕 부장이 미중 갈등,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방한, 한반도 정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발신할지 주목된다.

일본 방문을 마치고 전날 밤늦게 한국에 도착한 왕 부장은 이날 오전 10시 외교부 청사에서 강 장관과 회담하고, 이후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으로 이동해 오찬하면서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양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협력 및 양국 간 고위급 교류 등 양자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고위급 교류와 관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방한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을지 관심이다.

양국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시 주석 방한을 조기에 성사시키기로 했으나, 최근 확산세로 연내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한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왕 부장은 다음 날인 26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포함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한반도 정세, 미중 관계 등 한중 양국의 주요 현안이 두루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2020.11.25 hwayoung7@yna.co.kr


왕 부장은 한국과 코로나19 대응 및 경제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중 갈등 현안에 대한 중국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양국 고위급 간 전략적 소통과 코로나19 방역, 생산 회복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또 국제 및 역내 업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한이 한국이 미국으로 너무 치우치지 않도록 관계를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년 출범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중국과 전략적 경쟁에서 동맹과 공조에 큰 비중을 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국으로서는 한국의 움직임을 신경 쓸 수밖에 없다.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서는 북한의 도발을 막고 남북, 북미 대화를 재개할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

왕 부장은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의 메시지를 전달할지 주목된다.

왕 부장은 전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면담에서는 코로나19 대책과 경제 회복을 위해 일본과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는 시 주석의 뜻을 전했다.

저녁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와 만찬이 잡혔다.

왕 부장은 지난해 12월 방한 때도 이 대표를 만났으며, 이 대표가 2017년 5월 특사로 중국을 방문했을 때도 회동한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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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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