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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11-18 08:05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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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이브' 연작으로 명성
1990년대 말 국립현대미술관장
지난 8월 최만린미술관 개관

한국 추상조각의 거장 최만린 조각가. 2017년 모습이다. 신오석 촬영. [최만린미술관]
한국 추상조각의 개척자 최만린 조각가가 1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한국에서 미술교육을 받은 1세대 조각가로 동양철학의 근원적 속성을 추상 형태에 담아 선보여왔다. 한국 근현대 조각, 특히 추상 조각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며 한국 추상 조각의 개척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

고인은 193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1954년 경기고를 졸업하고, 1958년 서울대 조소과, 1963년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1974~75년 미국 록펠러재단 후원으로 미국 프랫인스티튜트에서 수학했다. 서울대 미술대학 학장 및 교수, 국립현대미술관 관장(1997~1999)을 역임했다. 미대를 졸업하고 생계가 어렵던 시절 라디오 아나운서로 3년간 일한 그는 한국아나운서클럽 회장을 맡기도 했다.

최만린 조각가가 명성을 얻은 것은 1958년 한국전쟁의 상흔을 ‘이브’라는 인류의 대명사를 빌어 표현한 ‘이브’ 연작을 통해서였다. 1960년대부터 ‘천’, ‘지’, ‘현’ 시리즈와 ‘일월“ 시리즈 등 서예의 필법과 동양 철학이 모티프가 된 작품을 비롯해 생명의 보편적 의미와 근원의 형태를 탐구하는 ’태‘, ’맥‘, ’0‘시리즈 등 최근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최태만 국민대 예술대학장은 "최만린 작가는 형태에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형태 자체가 의미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해왔다"며 "그의 작품엔 생명의 근원 형태에 대한 진지한 탐구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최 학장은 이어 "지난 10월 29일 열린 최만린미술관 개관 기념식에 직접 참석하셔서 말씀도 또렷하게 하셨는데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놀랐다"면서 "한국 미술계의 큰 별이 졌다"고 안타까워했다.


최만린, 2016년 작, 석고 이정훈 촬영. [사진 최만린미술관]

최만린, 태, 1983, 청동. [사진 최만린미술관]
고인은 지금까지 삼성미술관(2001), 국립현대미술관(2014)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열었으며 파리비엔날레(1967), 상파울로비엔날레(1960) 등 주요 단체전에 초대됐다. 2007년 대한민국미술인대상, 2012년 대한민국예술원상, 2014년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하였다.

지난해 서울 성북구는 고인의 아틀리에 겸 자택을 매입하고 고인으로부터 작품 126점을 기증받아 구립 최만린미술관을 조성했다. 10월 6일부터 이곳에서 개관 기념 '흙의 숨결'전이 열리고 있으며, 전시는 내년 1월 23일까지 이어진다. 고인의 가족으로는 성우 겸 배우 김소원씨, 계원예술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최아사씨, 연극배우 최아란씨가 있다. 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은 11월 19일 오전 8시.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ju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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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BSFZ아레나(오스트리아 마리아엔스처도르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의조가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도 1도움으로 팀의 중심에 섰다. 벤투호가 카타르를 누르고 설욕에 성공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A대표팀은 17일 오후 오스트리아 마리아엔스처도르프 BSFZ아레나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친선 평가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로 한국은 카타르전 최근 2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동시에 2019년 아시안컵 8강에서 당했던 0대1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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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16초만의 골! 최단시간 골!

한국은 4-3-3 전형을 들고 나왔다. 구성윤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윤종규 권경원 원두재 김태환이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정우영일 꼭지점으로 이재성과 남태희가 앞에 섰다. 손흥민-황의조-황희찬이 스리톱으로 나섰다.

경기 시작 하자마자 집중력이 좋았다. 전반 16초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황의조가 볼을 잡은 중앙 수비수 쿠키를 압박했다. 볼을 낚아챘다. 바로 패스했다. 달려들던 황희찬이 골로 연결했다. 1-0이 됐다. 한국 축구 A매치 사상 최단시간 골이었다. 기존 기록은 1979년 박성화가 세웠던 20초였다 .

전체적인 주도권은 한국이 쥐고 나갔다. 허리에서부터 패스를 통해 점유율을 높였다. 이에 카타르는 직선적인 공격을 펼쳤다. 볼을 잡으면 그대로 직선패스를 찔렀다. 역습이 기본 컨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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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 허용

전반 9분 카타르가 동점골을 넣었다. 2선에서 살만이 스루패스했다. 알모에즈 알리가 한국 수비 뒷공간을 무너뜨렸다. 그대로 슈팅, 골망을 갈랐다.

카타르는 기세를 올렸다. 최전방에서 힘으로 몰아쳤다. 한국 수비와 허리는 카타르 공격수들의 놀이터였다. 공간을 내주면서 고전했다. 전반 23분 알라에딘의 날카로운 슈팅이 나왔다. 구성윤이 간신히 쳐냈다.

한국은 전열을 가다듬었다. 전반 중반 이후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황희찬이 수비에 적극 가담했다. 한국은 다시 카타르 골문으로 쇄도했다. 날카로운 슈팅으로 카타르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자 카타르도 맞불을 놓았다. 알라에딘이 위협적인 중거리슈팅을 때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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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의조 콤비

한국은 집중력을 발휘해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36분이었다. 패스를 통해 왼쪽 측면을 무너뜨렸다. 손흥민이 수비진을 제친 뒤 골문 앞으로 패스했다. 황의조가 잘라먹었다. 2-1이 됐다.

남은 시간 한국은 리듬을 조절했다. 손흥민이 중원까지 내려오며 템포를 조율했다. 결국 1골차 리드를 잘 지켜냈다. 전반을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후반을 앞두고 한국으 골키퍼를 교체했다. 구성윤을 빼고 이창근을 집어넣었다.

카타르가 먼저 찬스를 잡았다. 후반 5분 카타르는 오른족 라인을 공략했다. 측면에서 날카로우 크로스가 올라갔다. 알모에즈 알리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한국은 뒷공간 파기에 집중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을 세웠다. 계속 뒷공간을 공략하니 공간이 생겼다. 후반 11분 남태희가 날카로운 오른방 중거리슛을 때렸다. 이어 황희찬이 골키퍼 나온 것을 보고 로빙슛을 때렸다. 카타르도 물러서지 않았다. 강한 전방 압박을 통해 한국을 밀어붙였다.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동점골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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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선수교체

벤투 감독은 후반 18분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이주용과 이재성을 빼고 김태환과 손준호를 넣었다. 카타르의 전방 압박을 풀어가고자 하는 카드였다. 선수교체를 통해 한국은 다시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카타르는 역습을 노렸다. 후반 29분 아메드 파티가 치고들어간 뒤 슈팅을 시도했다. 한국은 후반 30분 황희찬과 남태희를 뺐다. 엄원상과 이강인을 넣었다. 이강인의 패스와 엄원상의 빠른 발을 이용해 쐐기골을 박겠다는 생각이었다.

카타르는 체력이 떨어졌다. 볼점유율을 끌어올리려 했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다. 한국은 뒷공간을 노리면서 쐐기골을 원했다. 그러나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한국은 후반 42분 황의조를 빼고 주세종을 넣었다. 마무리 수순이었다.
과기관계장관회의 의결…'기초·원천 연구성과 확산체계 고도화 전략' 발표



발언하는 최기영 장관
(서울=연합뉴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정부가 국민이 체감하는 연구개발(R&D) 성과 창출을 위해 'R&D 투자시스템 혁신방안'을 추진하고, 극지연구 발전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극지연구 글로벌 선도 국가' 위상을 확보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최기영 장관 주재로 제1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영상으로 개최, 이런 내용을 담은 '연구개발 투자시스템 혁신방안'과 극지과학 미래발전전략'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과학기술 연구자 유치·정착을 위한 범부처 협력방안'과 '기초·원천 연구성과 확산체계 고도화 전략(안)을 보고안건으로 접수해 확정했다.

'R&D 투자시스템 혁신방안'에는 수요지향적인 민·관 R&D 협업체계를 구축, 민간 R&D 수요를 투자전략 및 부처의 사업기획·추진 등 정부 R&D 전주기에 반영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기후에너지, 소재 등 국가·사회적 수요가 높고 여러 부처가 참여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R&D 투자전략을 수립해 투자 중점화를 뒷받침하고, 사업 간 연계·조정을 강화해 투자를 효율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간 주도 투자혁신기획단을 설치하고 출연연 등의 씽크탱크 기능을 강화해 투자혁신을 지원하고, R&D 예산 심의 전 관계기관·부처의 의견수렴과 사전 조율을 강화해 투자 전략성을 높일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의 '극지과학 미래발전전략'은 북극 기후변화로 인한 한반도 이상기후 현상에 대응하고, 북극 해빙에 따른 북극항로 활성화, 수산자원 확보에 대비해 신비즈니스를 발굴하는 등 국가 현안 해결과 국익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앞으로 북극 고위도와 남극 내륙으로 진출해 새로운 과학영토를 개척하고, 다양한 주체가 극지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적,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세계 최고 기술국 대비 85% 이상의 기술 수준을 달성, '극지연구 글로벌 선도국가' 위상을 확보할 방침이다.


제1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서울=연합뉴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글로벌 과학기술 연구자 유치·정착을 위한 범부처 협력방안'에는 해외 연구자에 국내 연구기관 채용 정보 지속 제공, 우수 연구자·가족 비자 개선,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등 해외 우수 연구자의 유입·정착 기반을 마련해 성장동력을 지속해서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이 담겼다.

과기정통부는 또 '기초·원천 연구성과 확산체계 고도화 전략'을 통해 연구성과 사업화의 전주기를 '분절'에서 '연결과 협력' 구조로 재편키로 하고, 3대 전략으로 '정책·사업간 성과지향형 연계'와 '혁신주체 간 협업체계 심화', '연구성과 확산 플랫폼 혁신·고도화'를 꼽았다.

이를 위해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이 기능검증-산·학공동연구-기업상용화 등 3단계로 통합되고, 분야별로 '중개연구단(5개)'을 구성해 내년부터 가동한다.

또 연구개발 수행 초기부터 상용화까지 산·학·연의 소통과 협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연구성과 확산 네트워크(KTTN)'를 구축하고, 민관합동으로 8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 50% 이상을 공공기술을 사업화하는 창업기업 및 기술기반 기업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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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서울=연합뉴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최기영 장관은 "정부·민간이 협업해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과 투자시스템 혁신이 필요하다"며 사업의 기본 틀 재정립, 국민체감형·실용화 연구 확대, 해외 우수 연구자의 국내 정착 지원 등 연구성과 확산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극지는 기후변화와 이상기상 현상을 예측하고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열쇠'이자 풍부한 자원이 존재하는 미지의 공간"이라며 "국가 차원에서 연구개발 사업 등 다양한 극지활동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citech@yna.co.kr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노는 언니' 박세리가 사주와 타로로 연애운을 점쳤다.

1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박세리가 사주 겸 타로 카페에 방문, 연애운을 점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언니들의 성화에 올해 연애운을 점치러 타로 카드를 뽑기 시작했다.

그러나 타로 카드는 "아무리 이리저리 봐도 없더라", "주변에 남자는 많은데 딱히 내 것은 없다. 이대로 그냥 살면 돼"라는 냉정한 결과만을 낳았다.



타로를 봐 준 주인장은 "이 세상에는 언니를 휘어잡고 갈 남자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아쉬움 속 박세리는 내년 연애운에 도전했다. 그러나 주인장은 "없어"라고 단호한 대답을 내놓았다. 설상가상, 박세리가 뽑은 타로 카드는 수녀 카드였다. 하늘이 점지해주는 남자가 없다는 것.

씁쓸하게 미소짓던 박세리는 "타로나 사주나 같은건가?"라며 사주에 도전했다. 사주에는 남자운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

태어난 시간을 햇갈려하던 박세리는 남자가 있을 수도 있다는 말에 묘시를 선택했다. 사주 풀이 결과, 박세리는 꼼꼼하고 깐깐하고 파워풀한데 남자는 허당기가 있어 마음에 차지 않는 다는 것.

다행히 박세리는 근래에 연애운을 본다면 3년 동안은 연애운이 들어온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또한 외국인이 가능성이 높고 연하의 '아가야'들과 인연이 있다는 풀이를 들을 수 있었다.



언니들은 "연하를 만나봐라", "연하,연하"라며 박세리를 응원하고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앵커]

날씨박사 시간입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와 함께합니다.

김세현 기자, 최근 미세먼지가 심하잖아요. 그런데 이 미세먼지가 코로나19 치명률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요?

[기자]

맞습니다.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 오염이 심해지면, 코로나19 증상이 악화돼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률이 증가한다는 겁니다.

독일의 한 연구팀이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의 15%는 장기간 대기 오염에 노출된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는데요.

지역별로 보면 우리나라가 속한 동아시아는 27%가 해당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 분석도 비슷한데요.

초미세먼지와 코로나19 사망률 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겁니다.

갈색으로 표시된, 장기간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곳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도 훨씬 높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초미세먼지 장기간 노출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마이크로그램 높아지면, 코로나19 사망률도 11% 는다고 분석했는데요.

초미세먼지는 폐에서 혈액과 혈관으로 이동하는데, 이게 코로나19에 대한 취약성과 회복력 감소로 이어진다는 겁니다.

최근 3년간 전국의 월별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면 11월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대기질이 나쁜 날 외출할 땐 KF80 이상 마스크를 쓰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17일)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내렸는데요.

내일과 모레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모레 내리는 비는 가을비치고는 많을 걸로 보이는데요.

우선 오늘 상황을 살펴보면,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제주도는 26.7도로 11월 기온으론 관측사상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 남풍의 영향으로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렸는데요.

내일 오후까지도 전국에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걸로 보입니다.

내일 밤부터는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만나 생기는 강한 비구름대가 내일 늦은 밤에는 중서부 지역을, 모레 오후에는 제주와 경상도를 지날 걸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따뜻한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과 낮에도 포근하겠습니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오를 걸로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모레 비가 그치면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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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기상전문기자였습니다.

김세현 기자 (kim.sehy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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