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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11-16 09:38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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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변화·거리두기 완화로 코로나 확산
100명 검사하면 1명 양성, 무증상 많아
선제적 1.5단계 상향 필요, 곧 실행될 듯
정부, 화이자 백신 확보에 자신감 보여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전병율(전 질병관리본부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그제 205명, 어제 208명. 그러니까 73일 만에 200명을 돌파한 겁니다. 저는 200명 넘어서는 숫자를 보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던데요. 그런 분들 많이 계시죠? 그도 그럴 것이 지난 보름 간 세 차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100명 넘었고요. 추세도 계속 올라가는 추세여서 이러다가 또 재확산, 또 폭발이 오는 거 아닌가, 이런 걱정이 되는 겁니다.

몇 가지를 좀 짚어야겠습니다. 첫째, 왜 갑자기 또 이러는 건가? 둘째, 이러다가 또 대폭발 오는 건 아닌가. 셋째 당장 1.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해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궁금증 이분과 함께 풀어보죠. 차의과대학 교수시죠. 전 질병관리본부장 전병율 교수 연결돼 있습니다. 전병율 교수님 안녕하세요.

◆ 전병율> 네, 안녕하세요. 전병율입니다.

◇ 김현정> 아니, 명절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광화문 집회 같은 커다란 계기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왜 8일 연속 세자릿수, 이틀 연속 200명이 넘습니까?

◆ 전병율> 몇 가지 요인을 생각해 볼 수 있겠는데 첫째는 날씨와 관련된 거죠. 추운 날씨 또 건조한 환경이 되면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지고요. 그러다 보면 또 전염될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지는 거죠. 또 두 번째는 전체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조치가 5단계로 늘어나면서 마치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됐다라는 정신적 해이한 감정을 우리 국민들이 많이 갖게 됐다.

◇ 김현정> 우리가 좀 착각하고 있는 거예요? 괜찮아진 거로?

◆ 전병율> 그렇죠. 그리고 세 번째는 단풍철, 행락철을 맞이해서 전국적으로 많은 인구의 계속해서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국 활동을 증가시킴으로써 또 많은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환자가 증가된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현정> 지금 원인은 짚어주셨고, 그 원인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특성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초반에는 종교집단에서의 감염이 특징이었고, 그다음에는 클럽발, 그다음에는 광장에 노인분들 위주 이런 특징이 있었는데 지금의 특징은 뭡니까?
◆ 전병율> 말씀하신 것처럼 특정 시설 또는 장소에서 대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지금은 요양원이나 의료기관, 군부대, 기업, 직장 이렇게 다양한 그런 시설과 장소에서 작은 또 순발적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발생은 수도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특히 강원도, 충청도, 전라남도 지역 등으로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추세다. 그런 상황에서 상당히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현정> 딱 꼬집어서 어디라고 특징을 지을 수 없는 게 없는 게 특징이군요?

◆ 전병율>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갑자기 그 말씀 들으니까 드는 생각인데 전 교수님, 혹시 드러나지만 않았을 뿐이지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가 상당히 광범위하게 퍼져 있을 가능성을 어떻게 보세요?

◆ 전병율> 잘 아시는 것처럼 5월 초파일, 또 8월 휴가철과 집회. 또 그리고 10월 이후부터는 행락철에 많은 이동이 있었고요. 또 그렇게 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환자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확산이 되고 있다. 특히 또 무증상 감염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리고 또 지난 10월 셋째주부터 보면 지역사회 환자 발생 수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고요. 최근 11월 8일부터 14일 주간에는 122.4명 100명대로 완전히 진입을 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양상을 우리가 상당히 중요하게 보고 있다, 이렇게 보셔야 되겠습니다.

◇ 김현정> 의료진들 사이에 이미 지난주부터 도는 이야기가 검사들을 하러 안 가서 그렇지 시중에 있는 사람,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사람 붙잡고 검사하면 꽤 많은 수가 감염 상태로 돌아다니고 있다, 이런 얘기들이 퍼지고 있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 전병율> 그 얘기는 뭐냐면 우리 지금 방역당국에서 검사를 하게 되면 보통 1% 정도의 양성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나 100명 잡아서 검사를 한다. 그러면 1명은 양성이 나올 수 있다는 얘기예요. 따라서 우리가 주위에 늘 무증상 감염자가 같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자세를 갖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이거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네요. 지금 단풍철이니까 놀러들 많이 가시죠. 야외 나들이 따뜻하니까 많이 가시는데 잘 되는 식당, 푸드코트 들어가면 거기 100명은 충분히 있거든요.

◆ 전병율> 맞습니다.

◇ 김현정> 그중에 확률상으로는 한 명의 감염자가 있을 수 있다.

◆ 전병율> 그렇죠. 당연하죠. 그리고 또 그 사람들이 식당에 오게 되면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다 마스크를 벗게 되고요. 물론 지금 고속도로 휴게소에 1인 1좌석을 철저히 지키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다행스럽게는 생각을 합니다마는 그분들이 또 이동을 하면서 대화를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한테 코로나19를 얼마든지 감염시킬 수 있고 이로 인해서 확산이 가능하다. 그렇게 보셔야 되겠습니다.



◇ 김현정> 지금 200명 넘는 숫자가 2일 연속으로 나오고 있고 8일 연속 세 자릿수.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 1.5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어제 정부는 예비 경보를 발령한 상태고. 어떻게 보십니까?
◆ 전병율> 사실 저는 이 시점에서 국민들에게 조금은 해이해진 그리고 또 피로해진 마음의 자세를 경각심을 갖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선제적으로 1.5단계를 상향 조정하는 것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수치상으로 이미 수도권 환자 발생 100명 기준을 접근했고요. 또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1.5단계로 상향할 수 있는 일일 평균 확진자 수도 증가를 했거든요. 그렇다면 이제는 우리가 국민들에게 협조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1.5단계의 상향 조정도 충분히 검토를 할 수 있는 시기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현정> 지금 그쪽 전문가들하고도 많이 접촉하시잖아요. 전 질병관리본부장이기도 하시니까. 사실 어제 저는 총리의 발표를 보면서 ‘예비경보를 발령한다. 지금 심각하게 격상도 고려중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보고를 보면서 임박했다는 느낌 받았거든요. 어떻게 알고 계세요?

◆ 전병율> 본부장인 총리께서 그 정도로 표현하실 정도라면 아마도 금주 초중에는 1.5단계 상향조정을 하니 그렇게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국민들께서 그러한 정부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런 사전 당부하는 말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렇게 받아들이셨군요.

◆ 전병율>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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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사실 경제적인 부담이 한 단계 올라갈 때마다 워낙 커지기 때문에 상당히 고민이 깊다고 제가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상황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

◆ 전병율> 네, 그렇게 보는 거죠. 특히 이제 단계 상향 조정에 따라서 중증관리시설에 해당되는 자영업자들의 경우는 많은 고통이 따르겠습니다마는 적어도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유럽, 인도와 같은 그런 대규모 환자가 발생하는 것들을 지켜볼 때 그런 정도까지 우리가 도달하지 않았다라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 모든 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또 동참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더 지속돼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아마 이번 주 초쯤이면 1.5단계 상향, 격상될 가능성 굉장히 크다. 지금 말씀하고 계시는데요. 전 교수님, 몇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우선 지금 미국에서 하루 확진자가 18만 명이 나오고 있어요.

◆ 전병율> 네.

◇ 김현정> 미국이 심하다고 할 때도 7만 명, 8만 명 이랬는데 18만 명은 왜 이렇게 왜 이렇게 된 겁니까?

◆ 전병율> 아무래도 선거 이후에 인구의 이동과 또 집합 이런 행사들이 많이 이루어진 것을 우리가 언론보도를 통해서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이유가 아닐까. 그렇지 않다면 이 바이러스에 변이가 생겼다, 그건 있을 수 없는 거거든요. 인구의 이동과 활동, 접촉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특별히 또 개인의 어떤 인권이라는 측면에서 우리처럼 적극적으로 마스크 착용이나 이런 거를 강요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현정> 하루 18만 명. 여러분, 미국이나 유럽 같은 데 확진자 수를 우리가 계속 챙겨야 되는 이유는 아무리 우리가 종식이 된다고 해도 세계가 종식되지 않으면 코로나는 끝나지 않는 거거든요.

◆ 전병율> 그렇죠.



◇ 김현정> 세계가 같이 가는 게 중요한데 지금 미국하고 유럽이 워낙 심각해지고 더 심각해지고 있어서 참 걱정입니다. 그런 가운데 화이자가 백신 개발 중간 결과 발표한 게 그나마 우리의 희망인데, 연내 개발도 가능하다. 이거 믿어도 되나요?
◆ 전병율> 일단 미국 방역당국에서도 연내 접종 가능하다는 사인을 보내고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는 이번 백신 개발과 관련돼서는 좀 희망적이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것이 이제 현재 면역력 지속기간이라든지 또 특정 연령에 대한 항체 형성의 가능성 그리고 또 접종 이후에 부작용 발생에 대한 문제, 아직까지 조금은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는 미국의 파우치 박사가 언급했던 것은 상당히 희망적이다. 그리고 또 빠르면 연내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이런 신호는 어떻게 보면 우리가 한낱 희망, 빛줄기를 보고 있고 또 거기를 향해서 우리가고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그래도 화이자의 이번 발표는 믿을 만하다는 말씀. 그럼 이제 만약 연내에 나오게 된다면 우리는 언제쯤 맞을 수 있는 건가, 이거거든요. 이미 각 나라가 확보하려고 전쟁 붙었잖아요. 우리는 아직 확보 못한 상태고요.

◆ 전병율>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제 며칠 전에 권준욱 부본부장이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서 ‘선지급금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가 선구매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그리고 전체 인구의 60% 수준에 해당되는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런 자신감 있는 이야기를 했어요. 제가 권준욱 본부장 잘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확신에 찬 표현을 잘 안 하는 그런 분인데.

◇ 김현정> 그래요.

◆ 전병율> 이번에 아주 확신에 찬 표현으로 발표한 걸 봐서는 상당히 많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고 또 진행되고 있지 않은가, 그런 생각을 저는 갖게 됐습니다.

◇ 김현정> 권 본부장이 상당히 신중한 분이죠. 말이 굉장히 무거운 분인데 그분이 그 정도 말했을 때는 굉장히 적극적인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고 믿을 만하다.

◆ 전병율> 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현정> 전 교수님이 보시는 게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은 화이자의 백신이 연내에 나온다고 해도 종식은 내년 말 보더라고요. 내년 말 보시죠? 전 교수님도?

◆ 전병율> 2022년 정도가 돼야지 우리가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황이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죠.

◇ 김현정> 그렇죠. 파우치 박사 역시 연내에 화이자 백신이 나온다고 해도 우리가 코로나 종식이다, 예전처럼 살 수 있는 건 2021년 말. 그다음 초 이 정도를 보고 있다는 거 생각하면서 조심해야 됩니다. 바글바글한 식당에 가면 여기 한 명쯤 확진자가 있다는 그 정도 느낌으로 방역에 힘 써주셔야 된다는 거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전 교수님, 고맙습니다.

◆ 전병율>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전병율 전 질병관리본부장이었습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이틀째 밤샘 수색, 실종 3명 발견 못해
"선장 조타실 있을 가능성" 진술 확보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해역에서 실종된 승선원 3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인천해양경찰서 제공)/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해경이 소연평도 '선박전복사고' 실종 선원 수색 사흘째를 맞은 16일 전복된 선체를 세워 수색을 이어가기로 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업체 선정 등 전복된 선박을 세우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해경은 "전복된 선박을 세우기 위해서는 선체 내부의 물을 빼는 작업 등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작업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하고 바로 선체를 세워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경은 또 해경 9척, 해군 5척, 어업지도선 3척 등 함정 17척, 해경 3대, 해군 3대, 공군 1대, 소방 2대, 경찰 1대 등 항공기 10대, 인근 어선 등을 투입해 실종된 승선원 3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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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구역은 전날과 동일하게 소연평도 사고 지점부터 4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해경은 사고 당시 생존자로부터 선장이 조타실에 있었고, 나머지 승선원 4명은 갑판에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후 사고 당일부터 밤샘 수색을 이어간 데 이어 이틀째인 15일 소연평도 인근 해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벌였다.

해경은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 수색을 벌였으나, 기상 여건 및 현장 상황 등 여러 문제로 수색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실종자 3명을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이날에도 실종자 3명에 대한 밤샘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잠수요원들이 전날 15차례에 걸쳐 수색을 벌였으나, 조류가 센 데다 어망이 많아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색에 난항을 겪었다"면서 "생존자 진술을 토대로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고는 14일 오후 6시7분께 옹진군 소연평도 남서방 23해리(약 43㎞) 해상에서 5명이 타고 있던 A호(12톤)가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전북 군산선적의 형망어선인 A호는 지난 9일 군산을 출발해 소연평도 해역에서 주꾸미 조업을 하던 중 전복됐다. 형망어선은 자루모양의 그물 입구에 틀을 부착한 어구를 배로 끌면서 조업한다.

조사 결과 당시 A호는 그물을 배위로 올리는 양망 작업을 하던 중, 그물이 올라오지 않자 인근 어선으로부터 도움을 받던 중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A호는 밧줄로 인근 어선과 연결했고, 어선이 A호를 끌어 당기는 과정에서 A호는 중심을 잃고 전복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호에 탑승해 있던 승선원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사고 직후 승선원 1명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그러나 14일 늦은 오후 사고 발생 지점에서 서쪽 8.7㎞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된 B씨(57)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해경은 승선원 3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어가는 데 이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스포츠경향]

방탄소년단 지민. 공식 페이스북

방탄소년단 지민이 1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무려 23개월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653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3780만9607개를 추출,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통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지민은 브랜드평판지수 519만2015점을 받아 2위 아스트로 문빈(395만4327점)을 100만 점 이상 앞서며 1위에 올랐따. 이로써 지민은 개인 브랜드평판 최초로 23개월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다음달에도 1위를 차지하면 2년 연속 1위의 대업을 달성한다.

한국기업 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돌파하다, 수상하다, 공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필터, 아미, 혁신가’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 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0.02%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1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순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키워드 속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는 ‘스포티파이’에서 2020 한국 솔로곡 역대 ‘최단 1억 돌파’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미국 아마존 뮤직에서 무려 18일간(15일 기준) 인터내셔널 1위를 점령하고 비사이드(B-side)곡 최초 110개국 아이튠즈 1위에 올라 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독보적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코리아부, 숨피,올케이팝 등 K팝 전문 매체는 지민의 23개월 연속 1위를 집중 보도했다. 실시간 트렌드에는 #우리지민또1위했네, #JIMIN23개월연속브평1위, #지민브평11월1위축하해 등의 축하 해시태그로 물결을 이뤘다.

특히 북미 ‘올케이팝’은 “방탄소년단의 브랜드킹으로 불리는 지민이 무패 행진으로 11월 보이그룹 개인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며 최초이자 유일한 23개월 연속 1위의 기록에 대해 주목했다.

지민은 개인 활동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빅데이터에 기반한 공식 지표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며 K팝을 대표하는 독보적 브랜드 가치로 2년 연속 1위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개최..첫 사업성과 공유
최종 10개팀 선정해 팀당 1천만~5천만원 지원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행사를 참여팀을 비롯한 현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관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소셜벤처 육성 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첫 사업성과를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교육, 환경, 일자리와 관련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꿈꾸는 청년 체인지메이커를 선발하는 이번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에는 총 316개 팀이 지원했다.

이중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전문가의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각 팀당 기본 1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했다.

선정된 팀들의 주요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장애인 이동 지원 및 일자리 마련 위한 서비스사업 △밀가루 대체 식품 제조업 △유기 폐기물관련 친환경 사업 △농촌지역 고용창출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교육사업 △데이터 관리를 통한 양식업 지원사업 △학습교재 무료 배포를 위한 출판 공유 플랫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창업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웨비나(컴퓨터를 이용해 실시간, 양방향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세미나와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 장관, 창조경제관광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창업 전문기관, 투자 관계자 및 현지 다양한 분야의 약 5000명이 참관하며 미래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인도네시아의 창업자들을 응원하며, 이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향후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안 국가들로 확대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자동차공장을 건립 중에 있으며 내년 중으로 완공, 가동을 시작한다.

한편, 국내에서 진행중인 ‘H-온드림’ 사업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해오고 있는 맞춤형 창업 지원 사업으로, 지난 9년간 238개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1923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승현 (e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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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에 대한 극찬이 스페인 매체를 통해 나왔다.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바벨'은 "8경기를 치른 프리미어리그가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빅6 클럽(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유, 첼시, 아스날, 토트넘) 중 토트넘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고 전했다.

실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승점 17(5승 2무 1패)로 레스터 시티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리버풀(승점 17), 첼시(15), 맨시티(12), 아스날(12)은 토트넘 뒤로 밀린 상태다.

바벨은 토트넘이 이번 시즌 선발 라인업에 최대 4명의 새로운 얼굴이 등장하고 있지만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공격 라인을 이끄는 중요한 선봉장 임무를 하고 있다고 봤다.

특히 바벨은 손흥민에 대해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또 다른 열쇠다. 그는 혼자 경기를 이길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선수이기 때문"이라면서 "케인이 없을 때도 손흥민은 자신의 리듬을 잃지 않았고 책임감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실제 손흥민은 지난 시즌 케인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홀로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비록 손흥민 역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전까지 케인의 공백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맹활약을 펼쳐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초반 더 막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8골(2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른 상태다.

또 이 매체는 "언제든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침투력과 스피드, 양발을 훌륭하게 사용하는 모습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일 뿐 아니라 포지션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손흥민의 기량을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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