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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07-01 10:28 조회2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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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자회사 '세메스' 방문

한달 사이 세번째 현장 경영

"갈길이 멀다, 지치면 안된다"

소·부·장 생태계 강화 의지


이재용(오른쪽에서 첫번째)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세메스 천안사업장을 찾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 공장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멈추면 미래가 없다."

검찰 기소 가능성이 여전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30일 또 다시 반도체 사업장을 찾았다. 이 부회장은 "불확실성의 끝을 알수없다. 지치면 안된다. 멈출 수 없다. 멈추면 미래가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제4일반산업단지내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자회사인 세메스(SEMES) 사업장을 찾았다. 이 사업장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라인이 있는 곳이다.

이 부회장의 현장 행보는 이달에만 벌써 3번째다. 지난 19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연구소, 23일 생활가전사업부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경영진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산업동향과 설비 경쟁력 강화 방안,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논의한 뒤 제조장비 생산공장을 살펴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강호규 반도체연구소장, 강창진 세메스 대표이사 등 삼성의 부품·장비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경영진이 함께했다.

이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불확실성의 끝을 알 수 없다.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이어 "지치면 안 된다. 멈추면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고 삼성 측은 전했다.

삼성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 100년 기업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사라진 것은 변화의 물결을 타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했기 때문이라고 이 부회장은 보고 있다"며 "현장 경영을 통해 자신에 대한 분발을 다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측은 이번 이 부회장의 현장 경영이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육성해 국내 산업 생태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7월 일본의 관련 핵심 소재 수출규제가 시작되자 곧바로 현지 상황을 점검했고, 이후 긴급 사장단 회의를 소집해 단기 대책과 중장기 대응 전략을 논의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당시 "흔들리지 않고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자"며, 사장단에게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해 시나리오 경영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 부회장은 6월 들어 현장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일 법원에서 검찰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엿새만인 지난 15일엔 반도체, 스마트폰 사업 경영진과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머니투데이 세종=권혜민 기자]

23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에서 컨테이너 선적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0.4.23/사진=뉴스1

한국 수출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며 부진이 장기화되는 분위기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392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0.9% 감소했다.

수출 마이너스는 4개월째 지속됐다. 월간 수출은 2018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14개월 연속 마이너스 기록을 이어간 뒤 2월(+3.5%)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3월(-1.6%)부터 다시 4개월째 감소했다.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글로벌 수요가 줄어든 여파다. △미국 -8.3% △EU(유럽연합) -17.0%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8% 등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이 동반 감소했다.

20%대 수준이었던 수출 감소율이 10%대로 줄어든 점은 긍정적이다. 코로나19가 미국, EU 등 중국 외 지역에서 본격 확산세를 시작했던 지난 4월 수출 증감율은 -25.5%, 5월에도 -23.6%에 달했다.

중국으로의 수출이 9.5% 증가하며 플러스로 전환했고, △아세안(-30.1%→-10.8%) △미국(-29.2%→-8.3%) △EU(-22.5%→-17.0%) 등 주요 지역에서도 5월보다 수출이 회복세를 보인 결과로 풀이된다.

품목별로도 △자동차(-54.2%→-33.2%) △차부품(-66.8%→-45.0%) △섬유(-43.6%→-22.3%) △석유화학(-33.9%→-11.8%) 등 5월 크게 부진했던 품목들의 수출 감소폭이 다소 둔화됐다.

가격 요인을 배제한 수출 물량 증감율은 4월 -11.3%, 5월 -20.6%에서 6월 -1.9%로 개선됐다.

조업일수 영향을 뺀 일평균 수출액은 16억7000만달러로 4월 16억5000만달러, 5월 16억2000만달러 보다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18.5% 줄어 두 자릿수 감소세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355억5000만달러로 11.4% 줄었다. 전체 수입은 줄었지만 자본재 수입은 5개월 연속 증가한 게 특징이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18년 1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36억7000만달러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지난 4월 99개월 만에 첫 적자를 기록한 뒤 5월부터 다시 흑자를 기록 중이다.
(베스트 일레븐)

‘5+5.’

전북 현대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스폰서 제안을 거절했다. 계약 기간과 계약 금액 모두 국내 프로축구 시장의 규모를 고려하면 파격에 가까웠으나, 그 파격을 거절했다. 실로 파격적 거절이다.

전북은 지난해 10월부터 아디다스와 스폰서 관련 협상을 벌였다. 아디다스는 국내 프로축구단 중 두 곳과 협상했는데, 그중 한 팀이 전북이었다. 전북으로서는 국내 최고 구단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은 기분 좋은 일이었다.

그런데 협상은 지지부진했다. 반년이 넘도록 실효를 거두지 못했고, 하루 전인 6월 30일이 데드라인이었다. 데드라인에 선 전북의 결정은 “No”였다. 전북은 지난 6월 30일 아디다스 측에 최종적으로 스폰서 제의를 거절한다고 전달했다.

의아한 건 아디다스의 제안이 상상 이상으로 파격적이었다는 데 있다. 아디다스는 기본 5년에 전북이 원할 경우 5년을 더 연장할 수 있다는 파격적 제안을 했다. 연간 후원 금액도 국내 최고 수준이었다. 전북과 함께 제안한 다른 구단의 연간 후원 금액에 두 배에 가까웠다. 전북으로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는 제안인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북은 고개를 가로저었다.파워사다리

외형상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굳이 이유를 찾자면 현재 스폰서십을 유지하고 있는 험멜과의 의리다. 그러나 이미 10년 넘게 의리를 지켰고, 아디다스의 제안 규모와 브랜드 파워 및 상징성을 생각하면 거절의 이유로는 타당해 보이지 않는다. 스폰서라는 게 구단의 지위나 위상과 비례함을 고려하면 더 그렇다.

국내 스포츠 용품 시장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아디다스는 전북과 계약을 성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북도 아디다스와 긴 협상을 통해 당초 제안보다 더 조건을 이끌어 냈다. 그런데 마지막에 별 이유 없이 안 하겠다고 하니, 아디다스로서는 자신들을 데리고 논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 것이다”라고 전하며 의아스러움을 표출했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고, 그 이유에 따른 선택이 뒤따른다. 하다못해 밥을 먹을 때도, 밥 먼저 먹을 건지 반찬 먼저 맛볼 것인지 선택한다. 그런데 전북의 이번 결정은 정말 이유를 찾을 수 없다. 국내 프로축구 시장이 조금씩 커지고 있는 요즘, 전북이란 K리그 대표 구단이 그 시장의 팽창을 애써 억누른 느낌이 들어 아쉽기만 하다.
[헤럴드경제=이현정·김용재 기자]이낙연 의원은 1일 당권 출마 선언와 관련해 “지금 상황대로라면 7일쯤 거취를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적 위기에 책임있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과 초유의 거대 여당을 국민 앞에서 책임있게 운영하는 일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기본 생각”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이 7일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로 함에 따라 다른 당권주자들의 출마 선언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당권 출마 의사를 사실상 밝힌 이는 이 의원 외에 홍영표·우원식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이다.

김 전 의원 측은 “다음주 중으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라며 “출마 의사가 확고한 이상 시간을 굳이 끌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과 우 의원 측도 출마 선언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년 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손에 든 프랑스 슈퍼스타 앙투안 그리즈만(29·FC바르셀로나)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서서히 벤치로 밀려나더니 급기야 팀내 어린 선수들에게도 밀렸다.

그리즈만은 지난 6월30일 캄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에서 2-2 동점상황이던 후반 추가시간 1분 아르투로 비달과 교체투입했다.

그보다 앞선 후반 40분 공격 자원인 2002년생 안수 파티가 먼저 그라운드로 들어섰다. 심지어 1999년생 리키 푸치가 선발 기회를 잡았다.

그리즈만은 지난해 여름 아틀레티코에서 1억2000만 유로 이적료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파트너십을 이룰 수 있는 공격수로 여겼다.동행복권파워볼

하지만 지난 1월 키케 세티엔 감독이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전 감독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입지가 확 줄었다. 재개 이후 팀이 치른 리그 6경기에서 선발출전은 3회, 60분 이상 출전한 경기는 2번 뿐이다. 사흘 간격으로 열린 셀타비고~아틀레티코전에선 모두 후반 막바지 투입됐다.

스페인 매체들은 2대2로 비긴 아틀레티코전을 마치고 그리즈만의 상황을 집중조명했다. 세티엔 플랜에서 배제된 건 분명하지만, 스타 선수를 종료 직전 투입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다. '마르카'는 "그리즈만이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고 진단했다.

세티엔 감독은 이에 대해 "모든 선수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90년대에는 그리즈만을 교체투입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 않았을 것이지만, 그들(푸치와 파티)이 매우 잘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즈만이 이전까지 몸담은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관련 질문에 "해줄 말이 없다"는 말을 남긴 채 인터뷰를 마쳤다. '마르카'는 "엘 촐로(시메오네 별명)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만, 모든 걸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회장은 "바르셀로나에서 잘 지내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극복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즈만 동생인 테오 그리즈만은 "진심으로 울고 싶다. 2분이라니…"라는 감정적인 트윗글을 올린 뒤 얼마지나지 않아 삭제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4경기에서 1번 승리하고 3번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71점)로부터 선두를 탈환하는 데 실패했다. 승점 1점 앞선 레알은 2일 헤타페를 상대한다. 레알은 재개 이후 5연승을 질주 중이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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