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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11-19 12:22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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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아니스 美국익연구소 국장…"한국, 북미 협상 테이블·분위기 마련해야"

조셉 윤 "비핵화·평화구축 동시목표로"…빅터 차 "핵 늘리지 않는데 집중해야"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조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참여하는 북미 실무협상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미국의 대북전문가가 제언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연합뉴스TV 제공]


미 싱크탱크 국익연구소의 해리 카지아니스 한국담당 국장은 19일 통일연구원이 연 '미 대선 및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관련 한미 전문가 화상세미나'에서 "정상회담은 한계가 있다"며 "북한이 유의미한 권한을 위임받을 사람을 선정해 미국과 실무협상에 임하도록 할 필요가 있는데 김여정이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는 의미 있는 실무협상을 원할 수 있다"며 "서울이 가교 역할을 한다면 비무장지대(DMZ) 회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당면한 현안 가운데 대북 문제가 뒤로 밀려있는 만큼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협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카지아니스 국장은 "한국 정부는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고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북한에는 '더는 탄도미사일, 중거리·장거리 미사일 실험도 안 되고 어떤 도발 행위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꼭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 행정부에 두려움을 심어서는 안 된다"며 "미국은 진전이 없을 일에는 투자하지 않는데, 바이든이 전 세계를 조망할 때 한국은 의미 있는 진전이 조성될 곳이라고 보여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셉 윤 미국 평화연구소 수석고문
(서울=연합뉴스)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 20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한 조셉 윤 전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2019.9.26 [매일경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과거 미 행정부에서 한반도 정책을 담당했던 당국자들은 북한의 비핵화가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현실론을 폈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지낸 조셉 윤 미국 평화연구소 수석고문은 "북한은 비핵화하지 않을 것이며 최대한의 압박은 효과가 없고, 미국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인정할 수 없다는 세 가지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행정부는 관여와 압박을 섞은 정책을 펴게 될 텐데 북한에 '관여의 문'이 열려있다는 시그널을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선 "트럼프와 김정은이 합의한 싱가포르 공동선언을 인정하는 것이 시작점"이라며 "비핵화만큼 평화 구축도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고 동등한 지위로 진행하면 북한이나 한국, 중국 입장에서도 매력적일 것"이라고 제언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한반도 담당관을 지낸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는 "북한 비핵화 전략을 추진할 때는 더는 핵무기가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이) 점진적인 방법, 양자회담, 다자회담, 심한 제재, 정상외교 등을 다 시도했지만 아직까지 하지 않은 것은 (북미 간) 정치적 관계를 바꾸는 것"이라며 "정치적인 노력을 통해 관계 정상화를 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
(서울=연합뉴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가 지난 5일(현지시간) CSIS가 화상으로 진행한 언론 브리핑에서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8.6 [CSIS 행사 웹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heeva@yna.co.kr

코로나 백신 이미지.로이터뉴스1


[파이낸셜뉴스] 검증된 코로나19 백신이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보건복지부가 95% 예방 효과가 나타난 미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게 승인, 즉시 유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월 말까지 미국인 20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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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등에 따르면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코로나 백신 개발 브리핑에서 "우리는 안전하고 고도로 효과가 뛰어난 2개의 백신을 확보했다"며 이 백신들이 몇 주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배포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자 장관은 12월 말까지는 이 2개 백신 약 4000만회 투여분이 배포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가장 취약한 미국인 약 2천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후 생산이 계속 증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이자, 이르면 크리스마스 전 배송 시작
화이자는 이날 자사 코로나 백신이 95%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는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94%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보였다. 현 시점에서 중대한 부작용도 나오지 않고 있다. 화이자는 오는 20일 미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화이자는 지난 7월 27일부터 미국 등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시험 참가자들은 백신 후보 물질이 아닌 위약을 투여받는 2만2000명과 실제 백신 후보 물질을 2회 접종받는 2만2000명으로 나뉘었는데, 위약 그룹에서는 코로나 감염 사례가 162건 발생한 반면 백신 접종 그룹에선 8건에 그쳤다.

화이자와 백신을 공동 개발한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의 최고경영자(CEO) 우구어 자힌은 이날 CNN에 출연해 "만일 모든 게 긍정적으로 잘 진행되면 12월 하순에 승인을 받고, 크리스마스 전에 배송을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경쟁사인 모더나는 전날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94.5% 효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다음달 초 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화이자·모더나 치명적 약점…WHO 경고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을 바짝 끌어올렸지만, 아직 축배를 들기엔 이르다. 두 제약사 모두 치명적 약점을 한 가지씩 가지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로 냉동보관을 해야 하기 때문에 유통에 큰 문제가 있고, 신생기업인 모더나는 대량생산에 한계가 있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선진국 유통은 문제가 없지만 적절한 냉동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개발도상국에 광범위하게 유통시키기 어렵다.

화이자 측도 이를 인정하고, 18일 이같은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제조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더나 백신은 가정용 냉동고 수준의 온도인 영하 20도에서 배송·보관이 가능하지만, 화이자같은 거대 제약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생산 능력이 제한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더나는 2021년까지 연간 5억~10억도스(1도스는 성인 1명의 1회 접종량)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연간 13억도스 생산능력을 보유한 화이자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결국 양사 모두 약점을 갖고 있어 너무 이른 기대는 금물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이번 겨울 유럽과 북미지역을 휩쓸고 있는 코로나19는 백신의 도움을 받기 어렵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코로나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관련주 #화이자관련주 #백신관련주 #화이자백신 #모더나백신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호타 준족 내야수 야마다 데쓰토(28)가 일본 프로야구 사상 최장기간 계약 기록을 세웠다.

지난 시즌 중 FA 권리를 획득한 야마다는 타 팀에서도 대단한 관심을 보였을만큼 올 일본 프로야구 FA 시장 최대어로 꼽혔다.

그러나 원 소속팀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움직임이 더 빨랐다. 무려 7년간 35억 엔(약 347억 원)+옵션(추정)의 계약 조건으로 18일 합의에 이르렀다. 19일 공식 발표 예정이다. 일본 프로야구 첫 7년 계약 주인공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야나기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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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권리를 선언하기도 전에 이뤄진 계약이었다.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야마다는 야쿠르트와 협상 과정에서 “내가 FA를 선언하면 머니 게임이 될 것이 뻔하다. 팀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야쿠르트와 협상에 전념했다고 한다. 그만큼 팀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선수였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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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후에도 “대단히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줘 감사하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야마다는 일본 야구계 사상 첫 3번의 트리플 스리(타율 3할, 30홈런, 30도루) 달성자다. FA선언을 했다면 소프트뱅크 등 복수 구단이 획득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야마다는 야쿠르트 잔류를 선택했다.

야마다는 올 시즌 상반신 컨디션 불량에 시달리며 94경기 출전에 그쳤다. 타율 0.254 12홈런 52타점으로 부진했다.

야마다는 1992년 7월 16일생, 효고현 출신이다. 201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야쿠르트 입단. 2014년에 일본인 선수 우타자로 시즌 신기록이 되는 193안타를 달성했다. 2015년에는 사상 첫 홈런왕과 도루왕을 동시에 차지했다. 2015, 2016, 2018년에 트리플 스리를 달성했다. 일본 대표로 2017년 WBC, 2019 프리미어12에도 참가했다.

국내 야구팬에겐 2019 프리미어12 결승전서 양현종에게 역전 스리런 홈런을 친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개그맨 전유성 데뷔 50주년 기념공연 전국투어 '데뷔 50년만에 제일 큰 무대, 전유성의 쑈쑈쑈 : 사실은 떨려요' 제작발표회가 열린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개그맨 엄용수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04.03.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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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개그맨 엄용수(67)가 10살 연하의 재미교포와 결혼한다.

19일 소속사 이메이드에 따르면 엄용수는 내년 1월 미국 LA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스몰웨딩 형식으로 예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엄용수는 지난 5월 동료 개그맨 서승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0세 연하의 미국 시민권자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불행한 일이 많았는데, 내 코미디를 보고 괴로움을 버텼다고 하더라"며 만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이어 "세계 70억 인구 중 어떻게 내가 그 사람의 가장 가까운 남자가 되느냐. 나보다 더 지적이고 폭이 넓고, 하는 사업도 많고 대단한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엄용수는 최근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예비신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MBN '보이스트롯'에서 "결혼하면 절대 헤어질 생각하지 마라"고 말했고,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엄용수에게 이번 결혼은 세 번째다. 그는 1989년 17세 연하의 배우 백경미와 결혼했다가 7년 만에 이혼했고, 1997년에 재혼했다가 1년 만에 다시 헤어졌다. 슬하에는 백경미와 낳은 아들과 입양한 남매까지 2남1녀가 있다.
NC 다이노스의 KS 3차전 선발 라이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NC 다이노스의 KS 3차전 선발 라이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과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일찌감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3차전 선발을 공개했다.

KBO가 19일 오전 발표한 KS 3차전 선발은 '모두가 아는 패' 마이크 라이트(30·NC)와 최원준(26·두산)이다.

라이트와 최원준은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KBO 포스트시즌 KS 3차전에서 선발 맞대결한다.

1승 1패로 맞선 두 팀에는 무척 중요한 경기다.

NC의 외국인 우완 투수 라이트는 올해 29경기에 등판해 11승 9패 평균자책점 4.68을 올렸다.

두산전에서는 4차례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4.09의 무난한 성적표를 받았다.

라이트는 평균 시속 146㎞의 직구와 시속 130㎞대 후반의 커터를 즐겨 던진다. 두 구종의 구사율은 76.6%다. 여기에 좌타자를 상대할 때는 체인지업과 투심 패스트볼을 섞는다.

두산에서 라이트를 가장 잘 공략한 타자는 허경민이다. 허경민은 라이트에게 7타수 4안타(타율 0.571)를 쳤다.

KS 2차전에서 멀티 히트(4타수 2안타)를 치며 반등을 시작한 오재일도 9타수 4안타(0.444)로 라이트에 강했다.

두산 타선의 마지막 열쇠 박건우(13타수 6안타, 0.462)와 정수빈(9타수 4안타)도 라이트를 잘 공략했다.

반면 김재환(10타수 2안타, 0.200), 호세 페르난데스(12타수 2안타, 0.167), 최주환(11타수 1안타, 0.091)은 라이트에게 고전했다.

두산 베어스 3선발 최원준 [연합뉴스 자료사진]

두산 베어스 3선발 최원준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원준은 KS서 개인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다. 포스트시즌 전체로 시야를 넓히면 2번째 선발 등판이다.

최원준은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 포스트시즌을 처음 경험했다. 당시 그는 1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1⅓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태형 감독은 LG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최원준을 '핵심 불펜'으로 활용했다. 최원준은 준PO 1, 2차전에 모두 구원 등판해 2⅔이닝 무피안타 1볼넷 1실점 했다.

5전 3승제의 PO에서 최원준은 다시 선발로 돌아갔고, 10일 kt wiz와의 3차전에서 2⅔이닝 5피안타 1실점 했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최원준은 두산의 실질적인 3선발 역할을 했다. 토종 에이스로도 불렸다.

중간계투로 시즌을 시작한 최원준은 7월 중순부터 붙박이 선발로 던졌고, 10승 2패 평균자책점 3.80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NC전에서는 5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1.88로 부진했다. 선발 등판은 한 차례였다. 그는 7월 31일 NC를 상대해 4⅔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졌다.

올해 NC전에서 8⅓이닝을 던지는 동안 홈런 4개를 허용한 것도, 두산에 불안감을 안긴다.

NC에서는 노진혁(3타수 2안타, 0.667), 강진성(5타수 3안타, 0.600), 양의지(4타수 2안타), 이명기(4타수 2안타, 이상 0.500)가 최원준에게 특히 강했다.

하지만 KS는 정규시즌과는 다른 무대다. 최원준은 설욕을 꿈꾸며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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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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