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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11-13 15:08 조회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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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유지 위해 '방역지원지역' 정해 정밀방역
단계 격상 전 기준 지표 80% 도달땐 '예비경보'
"국민 개개인 생활속 방역수칙 준수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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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지난 9월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0.09.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변해정 구무서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수도권과 강원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는 시기가 임박했다고 경고했다.

최근 집단감염 등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수도권과 강원은 실제로 1.5단계 격상 기준에 근접한 상태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과 강원권의 경우 이미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에 상당히 근접한 상태"라며 "지금의 환자 증가 추이가 계속된다면 조만간 거리두기 단계 상향 기준을 충족할 위험성이 있다"고 밝혔다.

7일부터 적용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존 3단계의 거리두기를 5단계로 세분화했다.

이중 1단계는 생활방역, 1.5~2단계는 지역 유행, 2.5~3단계는 전국 유행(2.5~3단계) 수준이다.

최근 일주일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를 기준으로 수도권 100명, 충청·호남·경북·경남권 30명, 강원·제주권 10명 미만이면 1단계이고 그 이상이면 1.5단계다.

최근 일주일간 수도권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75.1명이다. 충청권은 9명, 호남권은 6.7명, 경북권은 3명, 경남권은 5.5명, 강원은 9.1명, 제주는 0.2명 등이다.

강원도에서는 원주 의료기기 판매 관련 집단감염에 이어 초등학교·중학교 교장·교감 연수를 통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13일 0시 기준 하루에만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전체 신규 확진자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를 별도 취합한 4월4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이러한 여파로 강원도의 경우 지난 12일까지만 하더라도 1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6.8명이었지만 하루만에 9.1명으로 급증했다. 현재와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당장 14일 1.5단계 격상 기준을 충족하게 된다.

수도권 확진자 수는 1.5단계 격상 기준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이후 처음으로 세 자릿수인 1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75.1명이지만 지난 10일 53명 이후 11일 81명, 12일 88명, 13일 113명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60대 이상 고령층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미 충남 천안과 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 등은 기준을 충족하지 않았더라도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실시했다.

충남 천안·아산은 지난 5일, 강원 원주는 10일, 전남 순천은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1.5단계로 격상했다.

윤 반장은 "아직 모든 권역이 (거리두기) 단계 상향 기준을 충족하고 있지는 않지만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아주 급격한 증가 추세는 아니지만 계속해서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에서 매우 경각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감염재생산지수도 아직까지 수도권의 경우 1 미만 수준에서 지금까지는 유지가 되고 있지만 다양한 소모임을 통해 집단감염 발생이 나타나는 부분은 조금 걱정된다"며 "가을철 여행과 관련된 (감염)부분들이 일부 있지 않을까하고 전망되는 강원도는 중수본과 (1.5단계 격상을) 협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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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거리두기를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는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오는 13일부터 중점관리시설 9종뿐만 아니라 일반관리시설 14종 등 23개 업종에 대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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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가 현행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되면 클럽 등 중점관리시설 9종의 이용 인원이 4㎡당 1명으로 제한된다. PC방 등 14종의 '일반관리시설'도 인원 제한과 좌석 간 거리두기 조치가 적용된다.

일반음식점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는 150㎡ 이상에서 50㎡ 이상 규모로 강화 적용된다. 프로농구 관중도 50%에서 30%로 입장이 제한된다. 등교 인원은 3분의 2, 종교행사 참여 인원은 30%로 제한된다.

감염 위험도가 큰 활동을 동반하는 집회·시위와 대중음악 콘서트·축제·학술행사도 100명 이상 모일 수 없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하루 확진자 수를 1단계 수준으로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정밀 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을 집중 관리한다. 수도권에서 실시한 요양병원 등의 이용자와 종사자에 대한 일제 검사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해 연말까지 수도권은 2주, 비수도권은 4주 간격으로 검사한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위험도를 평가하고 '방역 지원 지역'을 선정해 정밀방역에 나선다.

방역 지원 지역은 최근의 집단감염 발생 현황과 환자 증가 추세 등을 고려해 유행의 조짐이 있는 지역을 시·군·구 단위로 선정하게 된다. 선정 후에는 위험도가 높은 시설·집단·구역 등에 대해 2주간 교육·검사·점검을 강화하고 필요한 비용·인력을 지원한다. 시·군·구 단위로 집합금지와 중점관리시설 운영 단축 및 중단 등 거리두기도 탄력적으로 강화한다.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도 확대한다.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에서 응급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사용할 수 없거나 도서·산간 지역 등 PCR 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해 PCR 검사를 보완하도록 한다. 의료기관에서 검사의뢰서를 발급하면 신속히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을 수 있도록 검사절차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리두기 단계 격상하기에 앞서 권역별 및 시·도별로 단계기준 지표의 80% 수준에 이르면 예비경보를 실시해 지자체에서 사전 대비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윤 반장은 "현재 방역당국이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1단계 수준을 계속 유지할 것인가하는 부분"이라며 "당국도 최선을 다해 관리를 하겠지만 국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거리두기 1단계 수준에서 환자 발생을 지속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만큼 국민들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생활 속에서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nowest@newsis.com
오프라인 매진 행렬…온라인 콘텐츠 216만 회 조회

창경궁_빛이그리는시간


지난 8일 끝난 '궁중문화축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딛고 국내 최대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의미 깊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 축전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봄이 아닌 가을에 열렸다.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종묘에서 12개, 온라인에서 18개 프로그램을 보였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현장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음에도 1만3000여 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콘텐츠는 궁중문화축전 누리집, 게임(마인크래프트), 유튜브, 블로그, TV 방송 등을 통해 조회 수 약 216만 회를 기록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조회 수 약 386만 회로 관심을 끌었다.


랜선어린이궁중문화축전 마크로만나는궁


오프라인에서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예약 시작 2분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됐다. 경회루를 배경으로 심청의 이야기를 그린 '경회루 판타지-궁중연화'와 춘당지 숲길을 빛으로 물들인 '창경궁, 빛이 그리는 시간', '창덕궁 달빛기행-두 번의 달을 보다' 등이다.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마크로 만나는 궁'은 약 2만 명이 몰렸고, 크리에이터 네 명의 합동방송은 약 255만 명이 시청했다.


틱톡 챌린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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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형 제작 꾸러미 '궁중문화축전을 집으로 배달합니다'는 10대 1의 경쟁 속에 1200명에게 전달됐다. 틱톡을 활용한 '둠칫궁칫 댄스 챌린지'도 공개와 동시에 조회 수 8만여 회를 보이며 누적 조회 수 270만 명을 돌파했다. 축전 기간 공개된 온라인 프로그램 130여 개는 궁중문화축전 유튜브에서 계속 관람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8회 KT유한준이 두산 유격수 김재호의 옆을 스치는 결승타를 치는 순간

■두산답지 않았던 수비, 누구의 책임이었나?

두산답지 않았다. 촘촘한 수비와는 거리가 멀었다. 8회 초 유한준에게 적시타를 허용한 타구는 유격수 김재호의 글러브에 맞고 튕겼다. 곧이어 믿었던 안방마님 박세혁의 실책이 나왔다.

그리고 배정대의 2타점 적시타는 아무도 없는 곳에 떨어진 안타였다. 외적으로 드러난 기록은 포수 패스트볼 1개가 전부였다. 하지만 유한준과 배정대의 타구는 예전의 두산이었으면 아웃이 됐을 타구라는 분석이다.

KBS 장성호, 안치용 해설위원과 플레이오프 3차전을 분석한 전력분석원 A,B의 인터뷰를 통해 두산 수비 붕괴의 원인을 진단해본다.

■8회 2아웃 주자 1,3루에서 김재호 글러브 끝에 걸렸다 나온 유한준 적시타

<장성호 해설위원>
"1~2년 전의 김재호였으면 잡았을 타구다. 예전의 김재호는 순간 동작도 민첩했지만 어제의 김재호는 달랐다. 덧붙이면 많이 뛰어보지 않은 고척돔구장이라 타구 판단도 어려웠다."

<안치용 해설위원>
"김재호였다면 처리했어야하는 타구였다. 글러브 끝이 아니라 글러브 손바닥에 맞은 듯 했다. 다른 누구도 아니고 김재호라는 이름 석 자를 생각하면 두산으로선 더욱 아쉬웠던 수비였다."

■8회 2아웃 주자 1,3루에서 투수 홍건희, 박세혁 포일

<전력 분석원 A>
"박세혁의 실수였다. 포수는 하이 패스트볼을 요구해도 공이 어디로 올지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투수는 기본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직업이다.

하이 패스트볼을 던지고 싶어도 자기도 모르게 스트라이크 존으로 날아가는 경우가 있다. 포수는 이 부분도 알고 들어가야 한다.

결과적으로 공도 놓치고 나광남 주심에게 스트라이크 판정도 못받았다. 하이 패스트볼을 요구할 때 포수가 지나치게 허리를 세우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도 보여준 장면이었다."

■8회 2아웃에서 유격수 김재호와 중견수 정수빈 사이 떨어진 배정대의 2타점 적시타

<장성호 해설위원>
"고척돔의 특성상 땅볼 못지 않게 뜬공 처리도 쉽지 않다. 특히 빗맞은 타구의 판단은 스타트가 절대적이다. 수비 위치의 실수보다 스타트하기가 까다로운 타구였다."

<안치용 해설위원>
"수비위치의 문제는 아니었다. 타구 자체가 정말 운이 좋았다. 절묘한 곳에 떨어진 타구는 운이 좋았다. 두산으로선 2사 후에 황재균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것부터가 문제였다. 박세혁의 포일, 배정대의 안타 모두 볼넷이 씨앗이었다."

<전력분석원 A>
"고척돔 천정이 정수빈의 스타트를 방해했을 가능성이 높다. 고척돔은 콘서트도 할 수 있게 지어 놓아 야구를 하기엔 쉽지 않은 구장이다. 수비수들한테는 지옥이다. 땅볼은 빠르고 뜬공은 안 보인다.

고척돔 천정에 구조물이 많아서 흰색 공이 들어가면 잘 안 보이는 경우가 있다. 평상시의 정수빈이었으면 잡았을 가능성이 높다. 김재호가 잡을 수 있는 타구가 아니었다.

<전력 분석원 B>
"2대 0으로 벌어졌을 때 두산이 힘들다고 봤다. 박세혁의 포일이 나온 시점부터 야수들의 발이 안 떨어졌다. 김재호는 못 잡는 타구였다. 지난해부터 수비 범위에서 상하·좌우 폭 모두 좁아지고 있었다.

배정대 타구에서 김재호가 쫓아가다 빠진 것도 문제다. 정수빈의 다이빙캐치 시도도 김재호가 막았다. 송민섭 장갑의 마법이라고도 본다. 배정대가 타격 도중에 송민섭 장갑으로 바꿨다.

송민섭이 더그아웃의 응원단장으로 불리는데 큰 경기엔 좋은 기운을 얻어서 타구가 나가면 이상하게 '바가지 안타'가 되더라."

김도환 (kidohn@kbs.co.kr)
지방별로 외부 유입 경계 강화된 개별 조치
방역강화 과도기 탓…LG 전세기는 신속입국
“신속통로 제도 운영 및 전세기 중단 아냐”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외교부는 13일 중국 정부가 삼성전자 전세기 2대의 입국을 불허한 것과 관련해 이는 개별 사안일 뿐 한국 기업의 전세기 운항 자체가 중단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5월1일부터 가동 중인 한중 신속입국(패스트트랙) 제도 자체가 유지되고 있음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어제 우리 민간 기업 전세기가 중국에 입국하고 추가 전세기 승인도 확보한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측에 삼성 전세기를 조속히 승인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라고 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사진=신화/연합뉴스).
당초 이날 중국 시안과 톈진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삼성전자 전세기 2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전날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전세기 편으로 직원을 파견했다.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은 신속통로 제도의 적용을 받아 14일간 격리가 면제된 것으로 알려진다.

외교부는 “(신속통로) 제도가 취소된 게 아니라 (삼성전자 전세기) 개별 건의 승인이 나지 않은 것”이라며 삼성전자 전세기가 불허된 데 대해 “중국 측과 협의하고 문제 제기를 했다”고 말했다. 또 “중국 측에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가급적 조속히 승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해 달라고 적극적으로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이 이런 조처를 한 배경에 대해선 “중국의 해외입국자 대상 방역 강화 조치가 현재 실시 초기의 과도기인 점, 중국 지방별로 산발적 확진자 발생으로 외부 유입에의 경계가 강화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이해된다”고 추정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앞으로도 중국의 강화된 입국 검역 절차로 인해 우리 기업인들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중국 측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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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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