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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10-06 13:52 조회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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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 연합뉴스
후원금 유용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판준비기일이 한 달 가량 미뤄졌다.

서울서부지법은 6일 "재판부가 윤 의원 측 변호인의 기일변경신청을 받아들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26일 오후2시30분으로 예정됐던 공판준비기일은 11월 30일 오후 2시 30분으로 연기됐다.

윤 의원 측은 "사건 기록이 방대해 모든 자료를 열람하고 복사하지 못했다"며 "재판 준비가 다 되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윤 의원을 업무상 횡령·배임, 기부금품법 위반, 준사기 등 8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 황선영 기자

황선영 기자(story@chosun.com)

지난 3일과 4일 온라인으로 상영한 뮤지컬 '모차르트' 중 한 장면.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온라인 공연의 유료화를 시도한 뮤지컬 ‘모차르트’가 관객 1만5000명을 기록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3,4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관람권과 결합상품 판매 1만2000건, 단체 판매 3000건으로 총 1만5000명의 온라인 관객을 모았다”고 밝혔다. 관람권은 3만3000원(48시간 VOD관람), 상품과 결합한 관람권은 3만9000~4만7000원이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객석이 3000여석인 것을 감안할 때 성공적인 실적이다.

201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한 후 올해 10주년을 맞았던 ‘모차르트’는 무대 공연이 일부 불가능해졌고 온라인 유료화를 시도했다. 코로나19로 영상화를 시도한 공연은 많았지만 관람권을 판매하는 방식은 서울예술단 ‘잃어버린 얼굴 1895’(지난달 28일)과 함께 ‘모차르트’가 최초로 시도했다. 8월 4,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10주년 기념 공연에 총 9대의 카메라를 동원해 촬영했고 음향은 온라인 공연을 위해 새로 믹싱했다.

3일 배우 박강현, 4일 김준수의 주연으로 상영된 온라인 공연에 팬들은 실시간으로 반영했다. 특히 '시아준수'와 모차르트를 합쳐 '샤차'로 불리며 팬덤을 형성한 김준수의 공연에 관심이 높아 4일 ‘모차르트’는 누적 채팅 건수 13만을 기록하고 ‘하트(좋아요)’ 620만개를 받았다. EMK의 김지원 부대표는 “기대보다 많은 관객이 온라인 공연을 즐겨 고무적인 성과”라며 “기술적인 부분들을 보완한다면 유료 영상화 시장이 넓어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마리 앙투아네트’ 등을 제작한 EMK는 다양한 유료 상영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2039년 공개될 BTS의 ‘청년의 날 선물’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방탄소년단(BTS)으로부터 음악적 성과물과 메시지 등을 담은 ‘2039년 선물’을 받고 있다. 이 선물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 기탁돼 19년 후인 제20회 청년의 날에 공개된다.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대중문화예술인 병역특례 재차 촉구
“밥 딜런은 노벨문학상도 받는데…
군 복무, 국익에 도움 되는 방식으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처럼 국익 기여도가 높은 대중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병역특례 제공을 재차 촉구했다.

노 최고위원은 6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손흥민은 되는데 왜 BTS는 안 되냐”며 “밥 딜런은 노벨문학상도 받는데 왜 우리는 딴따라로만 보냐. 장르가 구분이 안 되는 퓨전의 시대에 대중음악을 너무 폄하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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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병역특례 제도가 전문연구인력, 예술인,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면서도 유독 대중문화 분야만 제외된 점을 지적한 것이다.

손흥민 선수는 2018년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 합류해 금메달을 따면서 특례 혜택을 받았다. 체육요원으로 편입된 손흥민은 34개월 동안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544시간 봉사활동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친다.

노 최고위원은 “(내가 주장하는) 병역특례는 군 면제가 아닌 대체복무”라면서 “군 복무는 하지만 국익에 도움의 되는 방식으로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사자인 BTS가 스스로 군에 가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선 “국방의 의무인데 당연히 당사자는 간다고 이야기하는 게 맞다. 우리는 3자 입장에서 국익에 어떤 게 더 도움이 되는지 측면에서 한 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날 노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K팝 열풍의 주역인 BTS에 대한 병역특례를 공론화자고 제안했다.

그는 “BTS는 빌보드 1위로 1조 7000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냈고, 한류 전파와 국위 선양 가치는 추정조차 할 수 없다”면서 “이제 우리는 BTS의 병역특례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노웅래 단장과 위원들이 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미디어.언론상생TF 발족 기자회견을 마치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을 나서고 있다. 2020.10.5 연합뉴스
“심의위 꾸려 판단”vs“형평성 문제 제기”

노 최고위원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주어진 사명이지만, 모두가 반드시 총을 들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객관성, 공정성이 우려되면 여러 전문가로 이뤄진 문화예술공적심의위를 꾸려서 판단하면 된다. 해외 독도 홍보 같은 국가적 홍보에 일정 기간 무보수로 참여시켜서 그 가치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정의당 김종철 당 대표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BTS 병역특례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BTS의 팬인 ‘아미’ 일원으로서 노 의원 제안에 반대한다. BTS 멤버 본인들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이미 수차례 밝혔고, 다른 청년과의 형평성 문제가 크게 제기돼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방탄소년단(BTS)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피격 공무원 아들 친필 호소문 공개

유가족, 오늘(6일) 오후 기자회견 열어 국방부 감청기록 등 정보공개요구

해당 자료 공개 여부...국정감사서도 쟁점

아시아경제
피살 공무원 이모 씨 아들의 자필편지. /사진=이모 씨의 형 이래진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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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북한군에 의해 사살당하고 시신이 훼손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 모 씨의 유족이 이 씨 아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진상조사를 해달라는 취지로 쓴 편지를 5일 공개했다. 야당은 유족 편지에 대통령이 답해야 한다며 비판에 나섰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과하며 해당 사건 논란은 가라앉는 듯 보였으나, 아들의 편지로 인해 논란이 재점화하는 모양새다.


피살 공무원 이모 씨의 형 이래진 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등학교 2학년생인 조카 이 군이 대통령에게 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엔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 명예를 되찾아 달라는 호소가 담겼다.


이 군은 편지에서 아버지에 대해 "대한민국의 공무원이었고 보호받아 마땅한 대한민국의 국민이었다. 나라의 잘못으로 오랜 시간 차디찬 바닷속에서 고통받다가 사살당해 불에 태워져 버려졌다"라며 "시신조차 찾지 못하는 현 상황을 누가 만들었으며 아빠가 잔인하게 죽임을 당할 때 이 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왜 아빠를 지키지 못했는지 묻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특히 이 군은 정부의 '월북' 주장에 대해서는 강한 어조로 반박했다. 이 군은 "(아빠는) 수영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다. 39km를 그것도 조류를 거슬러 갔다는 것은 진정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다"라며 "대통령님께 묻고 싶다. 지금 저희가 겪는 이 고통의 주인공이 대통령님의 자녀 혹은 손자라고 해도 지금처럼 하실 수 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유족 편지에 야당은 즉각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북한군에 사살 후 불태워진 해수부 공무원의 고등학생 아들은 문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편지에서 '아빠가 죽임당할 때 나라는 뭘 했나요'라고 물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에게 답변을 요청한다. '자진 월북자 아들'의 손편지로 봐야 하는가"라고 꼬집었다.


또 조 의원은 △남북공동진상조사 촉구 △대북규탄 결의안 압박 △유엔에 북한 제소방안 강구 등을 주장했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북한의 공무원 피살 사건 피해자의 형을 증인으로 채택하자고 제안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파워볼사이트


국민의힘은 지속해서 해당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또한, 사망한 이 씨는 월북 정황이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3일 국방위원회 소속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정부는 결정적 물증도 없이 실종 공무원을 월북자로 규정했다"며 "정부가 자기 책임 줄이기 위해 꺼낸 월북론은 희생자를 두 번 죽이고 남북관계도 악화시키고 있다"고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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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북단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공무원 이모 씨의 공무원증.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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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사망한 이 씨가 월북 과정에서 사건이 일어났고, 북한과 이 사건과 관련해 공동조사를 하자는 입장이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북한 해역으로 월북을 시도한 민간인 사망사건으로 남북관계에 긴장이 흘렀다"며 "남·북 공동조사를 위한 북측의 협조를 기대한다. 민주당은 화해와 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동근 최고위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달 북한군으로부터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 씨의 월북이 추정된다는 정부 발표를 지속적으로 반박해 온 국민의힘을 겨냥해 "이건 진실 창조가 아닌 왜곡"이라고 지적했다.


신 최고위원은 "해경 중간발표 이전에 국방부의 공식 입장 발표가 있었다. 월북하려 했다, 북한 군인이 사살했고, 시신 훼손했다고 발표했다"며 "근데 (국민의힘은) 국방부 발표 중에서 사살과 시신 훼손을 받아들이면서도 월북은 외면하며 받아들이지 않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앞서 국방부는 사망한 공무원이 북측에 월북 의사를 타진했다가 사살됐다고 밝힌 바 있다. 판단의 근거가 된 첩보 자료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월북 진위 등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청와대에 보낸 북측 통지문을 통해 남녘 동포에게 대단히 미안하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북측은 "김정은 동지는 가뜩이나 악성 비루스(코로나19)로 격무에 신고하고 있는 남녘 동포에게 도움은커녕 우리 측 수역에서 일어난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로 문 대통령과 남녘동포에게 실망을 줘 대단히 미안하다"고 밝혔다.


한편 유족은 오늘(6일) 오후 3시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건과 관련한 국방부의 감청기록 등에 대해 정보공개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청구 대상은 지난달 22일 오후 3시30분부터 같은 날 오후 10시51분까지 국방부가 갖고 있는 감청 녹음파일(오디오 자료)과 같은 날 오후 10시11분부터 10시51분까지 북한군이 피격 공무원의 시신을 훼손하는 장면을 녹화한 파일(비디오 자료)다.

KB자산운용은 수익형부동산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메자닌 부동산펀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메자닌펀드는 선순위대출과 에쿼티지분투자의 중간정도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위험을 낮춘 중순위 대출 등을 말한다. 투자대상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국내 부동산에 투자하는 선순위대출의 경우 금리는 2.7% 내외로 낮은수준이라 중순위대출 등 메자닌에 투자하고자하는 기관투자자들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총 1200억원 규모로 KB금융그룹 계열사들 외에도 공제회 등이 수익자로 참여하고 KB자산운용 역시 고유자금 일부를 투자할 예정이다. 블라인드펀드 형태로 오피스, 물류 등 국내 수익형부동산에 2030년까지 총 10년간 투자한다.

KB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을 총괄하는 이현승 대표는 "블라인드펀드는 선진국에서 보편화된 투자 방법으로 일반 펀드에 비해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 우량 물건 확보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투자 방법이지만 국내 대체 시장은 프로젝트펀드 중심으로 성장해왔다"고 설명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2006년 발해펀드를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펀드, BTL펀드 등의 인프라 블라인드펀드를 운용 중이다. 부동산부문에서는 다양한 오피스블라인드펀드, 물류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부실채권(NPL) 펀드 1, 2, 3호에 이어 4차 NPL펀드를 조성중이고, 기업투자본부를 통해 2010년 KB메자닌 1호를 시작으로 1조1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를 시리즈로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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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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