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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08-07 12:21 조회2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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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權, 민변 전부터 친분

崔·黃, 조국과 法大인연

지난 3월 31일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MBC 보도와 관련,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출신 권경애 변호사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간 진실공방이 7일에도 계속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들 간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권 변호사와 한 위원장을 비롯, 해당 보도에 대한 이른바 ‘작전’ 세력으로 지목되고 있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같은 당 황희석 최고위원 등은 민변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MBC가 소유한 재단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등으로 얽힌 인연이다.

권 변호사는 4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모펀드 사기꾼과 범죄자들이 어울려 작전을 한다”면서 “작전을 한 자들은 MBC 방문진 이사였고, 공직기강비서관이었으며, 검찰 인권국장이었다”고 썼다. ‘작전’의 주체로 지목된 방문진 이사 출신은 한 위원장, 공직기강비서관 출신은 최 대표, 검찰 인권국장 출신은 황 최고위원이다. 한 위원장은 방통위원장으로는 흔치 않은 법조인 출신으로, 1998년 사법시험에 합격(40회)한 뒤 민변 회원 등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9월부터 방통위원장을 맡고 있다. 2001년 사시에 합격(43회)해 한 위원장보다 3년 후배인 권 변호사 역시 민변 회원이다. 한 위원장은 MBC 방문진 이사 시절 MBC 소송 대리인을 맡았던 것으로 나타나 방통위원장으로서 부적격 논란이 일기도 했다. MBC는 검언유착 의혹을 처음 보도한 방송사다.

최 대표와 황 최고위원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조 전 장관과 인연이 있다. 최 대표와 조 전 장관은 각각 서울대 법대 조교와 대학원생으로 만나 30년 넘은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다. 최 대표는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기소됐고, 2016년에는 조 전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산상속분쟁에서 정 교수를 대리하기도 했다. 역시 서울대 법대 출신인 황 최고위원은 조 전 장관 아래에서 법무부 검찰개혁추진단장을 지냈다. 그는 3월 17일 정봉주 전 의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 조 전 장관에 대해 “사실 장관이라는 표현이 저는 익숙하지 않다. 우리 때는 선배, 형이죠. 대학 같은 과 3년 선배”라며 “최강욱 전 비서관은 한 해 후배”라고 했다.

김유진 기자 klug@munhwa.com
'틱톡·위챗 모회사와 거래금지' 행정명령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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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에서 틱톡 사용 금지 경고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기업의 인기 애플리케이션(앱) 틱톡(TikTok)과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을 사실상 퇴출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밤 이같은 내용의 행정명령 2건에 서명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우선 틱톡에 대해서는, 앞으로 45일 이후 모회사 바이트댄스와의 모든 거래(transactions)를 금지했다.

위챗에 대해서도 모회사인 텐센트(Tencent)와의 거래를 금지하는 유사한 행정명령을 내놨다.

'거래금지'의 구체적인 의미와 내용을 부연하지는 않았다. AP통신은 "거래금지는 모호한 단어"라면서 "애플이나 구글의 앱스토어에서 틱톡과 위챗을 제외해야 한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틱톡에 대해서는 "중국 공산당의 허위정보 캠페인에 이용될 수 있다"고, 위챗에 대해선 "미국인 개인정보가 중국 공산당에 유출될 수 있다"고 각각 지적했다.

틱톡과 위챗이 중국 공산당의 영향권에 놓여있다는 의미인 셈이다.


위챗 아이콘
[촬영 차대운]


틱톡은 짧은 동영상 공유 앱으로 미국 10대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위챗은 중국인 대부분이 쓰는 채팅 앱이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위챗을 겨냥한 행정명령의 충격이 더욱 클 수 있다"면서 "위챗은 전 세계 중국인들이 개인 소통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거래에서도 폭넓게 사용하는 앱"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기본적으로는 45일 이후에는 미국 내 사용을 전면 금지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뒤집어 말하면, 틱톡 및 위챗의 미국 사업부를 45일 내 미국 기업에 매각하라는 압박으로도 읽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정보 유출과 국가안보 위협 우려를 이유로 미국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가, 오는 9월 15일까지 틱톡의 매각 협상을 마무리하라는 '45일 시한'을 통보한 바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틱톡이나 위챗 같은 신뢰하지 못하는 중국 앱이 미국의 앱 스토어에서 제거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jun@yna.co.kr

오늘과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고, 특히 내일 오전까지 충청도 남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영서 남부, 충청과 전북 그리고 경북에서는 100~200mm의 비가 내리겠고,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영서 남부 지역을 제외한 강원 지역과 전남과 경남에는 50~100mm의 비가 예상되며, 전남과 경남에서는 최고 150mm 수준의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와 울릉도, 독도에서도 20~60mm의 비가 예상되며, 제주 산지에서는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전국적으로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곳은 없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6도, 제주 33도, 강원 속초 31도 등 전국이 28도에서 33도로 어제보다 조금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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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 1~2.5m, 서해 먼바다는 0.5~2m로 어제보다 높지 않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용준 기자 (okok@kbs.co.kr)
HDC현산 전날 입장문 발표 "금호, 제 밥그릇 챙기긱 급급"

금호산업 '12일 이후 계약해제, 위약금 몰취 가능' 공문 발송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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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관련 '노딜' 가능성이 커지면서 결국 HDC현대산업개발과 금호산업이 계약금을 둘러싼 소송전에 돌입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산업은행은 매각 무산 시 일단 채권단 관리체제에 들어가고 향후 재매각에 나선다는 입장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 상황에서 매수자가 나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일각에서는 20여년간 주인을 찾지 못하고 표류했던 대우조선해양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는 우려마저 제기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HDC현산은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지연의 책임이 서로에게 있다며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HDC현산은 전일 입장문을 통해 "금호산업이 제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하다"면서 "계약 해제 시에는 금호산업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계약을 진행할 수 없는 차원의 재무제표 변동은 '진술 및 보장이 진실돼야 한다'는 계약의 기본적인 조건을 위반한 것"이라고 했다. 이는 인수 무산 이후 계약금 반환 소송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금호산업은 HDC현산에 '이달 12일 이후에는 계약 해제와 위약금 몰취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또 이어 산은의 경우 이동걸 회장이 직접 나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이 무산되면 HDC현산에 모든 책임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 회장은 계약이 무산될 경우 계약금 반환 소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본다면서도 금호산업과 산은은 전혀 잘못한 것이 없다고 했다.


시장에서는 양 측이 이미 계약 무산으로 결론을 내리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한 행동에 나선 것이라고 보고 있다. HDC현산이 산은 대신 금호산업을 맹비난하는 입장문을 내놓은 것도 상대방의 잘못을 부각시키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이다. 계약금 반환 소송의 주체는 채권단인 산은이 아니라 매도자인 금호산업과 매수자인 HDC현산 두 당사자 간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소송전과는 별개로 아시아나항공 운명이 향후 어떻게 될 것인지도 관심사다. 일단 산은은 매각 무산 시 아시아나항공을 채권단 관리체제 아래 둔다는 계획이다. 산은 등 채권단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영구채 8000억원을 출자전환하면 지분 36.9%를 보유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의 '국유화'가 아니라 향후 시장상황을 살펴 재매각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초반에 거론됐던 SK그룹, 한화그룹, CJ그룹 등이 M&A 시장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아시아나항공은 1분기 기준 부채비율이 6279%에 달한다. 다른 항공사보다 10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재무구조 개선안은 인력 구조조정이지만 고강도 구조조정은 자칫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을 뿐더러 정부 입장에서도 꺼리는 바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2조원+α'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설이 나오는 것도 기업들에게는 부담이다. 총 지원액의 최소 10%가 주식연계증권으로 인수되는데 이는 추후 정부가 기업 경영에 개입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도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대우조선해양과 같이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대우조선해양은 20여년 동안 정부 소유로 있으면서 유동성 지원으로 여러 차례 위기를 넘겼다. 이 과정에서 약 10조원에 이르는 자금이 지원됐다. 여기에 KDB생명과 대우건설 등 산업은행이 해결해야 할 자회사(?)들이 남아 있는 상태다.


금융권 관계자는 "M&A 과정에서 상처투성이로 전락한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업이 나타날지 현재로선 의문"이라며 "산은이 관리해 경영정상화에 나선다지만 결국 막대한 혈세로 연명한 대우조선해양 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우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우버 이츠 등 배달 사업은 고속 성장하면서 애초 주력 부문인 차량 공유 사업 규모를 뛰어넘었다.

A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의 보도에 따르면 우버 테크놀로지는 올해 2분기 매출이 22억4천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9% 줄면서 17억8천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여파로 여행객 등의 이동이 줄면서 차량 공유 사업 부문의 총 주문액이 30억5천만달러로 73%나 급감한 영향이 크다.

그러나 음식배달 등 배달 사업 부문의 총주문은 69억6천만달러로 113%나 급증했다.

이로써 작년 2분기에는 차량 공유 사업 총주문(121억9천만달러)이 배달 사업(33억9천만달러)의 거의 4배에 달했지만 올해는 완전히 역전됐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위기로 배달이 사치품에서 수도전기 같은 필수 서비스로 바뀌었다며 "팬데믹이 잠잠해진 뒤에도 우버 사용자들이 계속 음식 등 배달 주문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예상했다.

앞서 우버테크놀로지는 미국 4위 음식배달업체인 포스트메이츠를 26억5천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하는 등 음식 배달업에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kp@yna.co.kr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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