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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07-28 11:01 조회2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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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신인왕 출신 배영섭(34)은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은퇴 후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야구 아카데미를 열었다.

배영섭은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보람을 많이 느낀다. 야구를 배우러 오시는 분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 제게 배워 좋은 성적을 거두면 기쁨 두 배다. 안타 또는 홈런을 친 뒤 문자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웃어 보였다.

프로 출신이 운영하는 비슷한 곳이 넘쳐나지만 신인왕 출신 배영섭이 야구 아카데미를 차렸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회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는 "처음 문을 열었을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회원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자리 잡아가는 단계에 이르렀다. 어린이 회원이 많이 늘어나면서 코치를 새롭게 영입하고 차량 운행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야구 신동' 이승우 군도 이곳 회원이다. 경남 양산에 거주 중인 이승우 군은 2주에 한 번씩 주말마다 배영섭의 지도를 받는다. "승우를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어린아이지만 타격할 때 하체가 고정되어 있고 스윙도 좋다. 자세가 아주 예쁘다"고 칭찬했다.

배영섭은 기술 습득 이전에 기초 체력을 다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체력이 뒷받침돼야 효과적인 기술 습득이 가능하다. 평소에 체력 훈련을 틈틈이 하고 스트레칭을 제대로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 자칫하면 다칠 위험이 높다"는 게 배영섭의 말이다.

배영섭은 야구 아카데미 운영과 더불어 퓨처스리그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평소 달변과는 거리가 먼 배영섭은 처음 해설 마이크를 잡았을 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저와 스타일이 맞지 않을 줄 알았다. 중계 전날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서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말한 배영섭은 "역시 뭐든 계속하니까 는다. 이제 좀 하다 보니 적응되고 편해졌다. 야구를 보는 시야가 넓어져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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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뛰어야 할 나이에 현역 생활을 마감하게 된 아쉬움도 없지 않을 것 같았다. 배영섭은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선수 생활을 좀 더 할 수도 있었겠지만 어차피 나이가 있으니 길어야 2~3년 밖에 못 뛴다. 빨리 새로운 길을 찾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해 은퇴를 결심했다. 무엇보다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배영섭은 삼성 시절이었던 2013년 9월 8일 잠실 LG전에서 상대 선발 레다메스 리즈의 151km 짜리 몸쪽 직구에 헬멧을 맞고 그 자리에 쓰러졌다. 배영섭은 충격을 받은 듯 그라운드 누워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삼성 트레이너와 잠실구장 의료진이 나가 배영섭의 상태를 점검했고 몇 분 뒤 겨우 몸을 추스른 배영섭은 앰뷸런스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KBO는 2014년 투수가 타자의 머리를 맞히는 이른바 '헤드샷'에 대해서는 경고 없이 즉각 퇴장시키는 이른바 '배영섭 룰'을 마련했다.

배영섭에게 조심스레 사구 후유증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아직도 사구 후유증이 있다. 선수 시절에야 공이 무섭다는 이야기를 아무에게도 할 수 없었다. 상대 투수들의 귀에 들어가면 몸쪽 승부가 많이 들어올 게 뻔하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비밀로 묻어두고 경기에 출장한 것.

이어 "타석에 들어설 때 나도 모르게 몸이 많이 빠진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았다. 좌완 투수를 상대할 땐 과감하게 들어가는데 우완 투수가 나오면 머리 쪽으로 날아올까 봐 타석에 들어서기 전부터 위축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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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섭은 입대 전 정확한 타격과 빠른 발을 앞세워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뒤 예비역 효과를 기대했으나 아쉬움이 더 컸다. 당시 체중이 많이 늘어나면서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배영섭은 "살이 많이 쪘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사실과 다르다. 전역 후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 스프링캠프 때 의욕이 앞선 나머지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후 제대로 뛸 수 없었다. 이후 왼쪽 햄스트링마저 터지는 바람에 은퇴할 때까지 100% 전력 질주를 할 수 없었다. 그러다 보니 살쪘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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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왕조 시절의 일원이었던 배영섭은 TV에서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 장면이 나올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진다. 배영섭은 "TV에서 볼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우승 후 가족들이 즐거워했던 게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 기억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아쉬운 건 전역 후 자리를 못 잡을 때 가족들은 괜찮다고 했지만 더 잘했어야 하는데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털어놓았다.

현역 유니폼을 벗었지만 여전히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배영섭의 사인을 받기 위해 야구 아카데미를 찾는 팬들도 더러 있다. 그는 "가끔 사인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계신다. 저를 잊지 않고 먼 곳까지 와주시니 정말 감사드린다. 야구 인생 2막 더 열심히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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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양우석 감독, 주진우 만난다
유연석, 30일 '정희' 출격
양우석 감독, 31일 '오태훈의 시사본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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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왼쪽부터), 양우석 감독, 유연석, 곽도원이 '강철비2'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 사진=텐아시아DB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의 주역들이 라디오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28일 오후 8시 6분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정우성-양우석 감독이, 29일 오전 9시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에 정우성이, 30일 오후 12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유연석이, 31일 오후 12시 20분 KBS 1Radio '오태훈의 시사본부'에 양우석 감독이 출연한다.

'강철비2'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이번 작품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 역을 맡은 정우성과 북 위원장 역을 맡은 유연석, 그리고 양우석 감독이 라디오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8일 오후 8시 6분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는 정우성과 양우석 감독이 함께 출연한다. '강철비'에 이어, '강철비2'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남북문제라는 쉽지 않은 소재를 리얼리티와 판타지로 잘 버무려진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이어 '강철비2'의 개봉일인 오는 29일 오전 9시에는 정우성이 tbs FM 라디오 '김규리의 퐁당퐁당'에 출연한다. 극중 대한민국 대통령을 통해 분단과 남북문제에 대한 '우리'의 표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정우성은 '김규리의 퐁당퐁당'을 통해 배우들 간의 호흡, 촬영 비하인드 등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철비2'에서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유연석은 오는 30일 오후 12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31일 오후 12시 20분에는 양우석 감독이 KBS 1Radio '오태훈의 시사본부'를 통해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강철비2'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1.5ℓ 대용량에 '카본 정수 필터' 적용해 깨끗한 물 공급
반려동물 가장 편안한 자세로 마실 수 있는 슬로프 적용


[서울경제] 쿠쿠전자의 펫 브랜드 넬로가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급수기를 선보였다. 대용량에 카본 정수 필터 등을 적용해 반려동물이 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28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넬로 펫 스마트 급수기’는 1.5ℓ가 들어가 보호자들이 장시간 외출을 해도 반려동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물을 공급할 수 있다. 또 반려동물 훈련사, 수의사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쳐, 반려동물의 음수량을 높이고 가장 편안한 자세로 물을 마실 수 있는 ‘워터 슬로프’가 적용됐다. 출수구가 높고 음수부는 낮아 물이 계속 흘러내리는 구조는 반려동물의 호기심을 유발해 더욱 적극적으로 물을 마시는 빈도를 높이도록 한 것이다. 음수부인 워터트레이는 삼각형 형태로 물이 넓게 퍼지도록 설계돼 한 번에 여러 동물이 함께 물을 마실 수 있고, 워터트레이의 높이 또한 반려동물들이 편안하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정됐다.

쿠쿠의 정수기 기술을 그대로 옮겨 담은 ‘카본 정수 필터’가 넬로 펫 스마트 급수기에도 탑재돼 물속의 부유물, 잔류염소, 유기화합물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염소 제거 성능으로 후각에 민감한 반려동물들이 거부감 없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초 간편 필터 교체 시스템이 적용돼 누구나 손쉽게 필터를 스스로 교체할 수 있어 반려동물 보호자의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펫 스마트 급수기 내부 수조에 저장된 물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LED UV 라이트를 탑재해 ‘안심 UV 케어’로 물속에 쉽게 번식할 수 있는 대장균을 99.9% 제거하고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도 말끔히 살균한다. 제품 내부에 탑재된 UV 라이트는 워터트레이가 분리되면 자동으로 작동이 멈춰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눈에 직접 비치지 않도록 안전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워터트레이는 풀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더욱 안전하고 청결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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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코드리스 기능’도 눈여겨 볼만하다. 반려동물들이 급수기에 연결된 전선을 물어 사고가 발생하거나 선이 파손될 우려를 미연에 방지하고, 반려동물들이 좋아하는 공간에 두고 장소 제약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넉넉한 배터리 용량으로 연속모드는 최대 19시간, 스마트 모드는 최대 72시간까지 장시간 작동돼 무선 사용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 반려동물의 크기와 수 등을 고려해 출수 모드를 설정해 필요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연속모드’는 물이 끊기지 않고 계속 출수되어 대형 반려동물이나 다견, 다묘 가정 등 반려동물의 개체 수가 많은 환경에 적합하고, 소형동물이나 개체 수가 적은 경우 물이 설정한 주기에 맞춰 출수되는‘스마트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모드로 사용할 경우, 주변의 밝기를 감지해 야간에는 에너지 사용을 줄여주는 ‘에너지 아이 센서’로 반려동물의 활동량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 출수 주기를 자동으로 줄여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다. 워터트레이, 필터트레이, 프리필터, 정수필터, 수조는 모두 간편하게 분리되고 물 세척이 가능해 항상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급수기의 정상작동, 이상여부를 한눈에 확인 가능한 상태 알림 기능과 무드등으로 제품을 사용하는 보호자의 편의성도 세심하게 고려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미국의 의료진이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지난달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5만명을 넘어섰다.

28일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날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545명이 추가돼 15만393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 하루 200명대를 기록했던 사망자는 지난 20일부터 1000명을 웃돌다가 다소 하락한 상태다.

누적 확진자는 전날 5만8056명이 추가돼 442만9895명을 기록했다. 현재 추세라면 10일 후쯤이면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5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편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인물로 꼽힌다.
SK 이건욱·kt 배정대·삼성 이성곤 등 김하성·박세웅과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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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 한화 경기. 1회 말 SK 선발 이건욱이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올해 프로야구에선 데뷔 7년 차에 이름을 알리고 붙박이 자리를 꿰찬 선수가 제법 눈에 띈다.

이들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 팀의 지명을 받아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꽃망울을 터뜨리기도 전에 사라지는 유망주들이 숱한 현실에서 7년간 묵묵히 내공을 길러 마침내 기량을 펼칠 기회를 잡은 이들의 활약에 갈채가 쏟아진다.

SK 와이번스 우완 투수 이건욱은 5-5 무승부로 끝난 27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을 3실점으로 버텼다.

1회에만 무려 공 42개를 던져 3점을 줬지만, 이후 4이닝은 볼넷 2개만 허용하고 호투했다.

인천 동산고 출신 이건욱은 2014년 SK의 연고 1차 지명 신인으로 입단했다. 2016년에야 1군 경기를 맛봤고, 2017년까지 단 3경기에 등판했다.

그러다가 올해 SK의 불펜으로 합류한 뒤 5월 28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첫 선발승이자 데뷔 승리를 따낸 이래 선발로 로테이션을 지킨다. 올 시즌 4승 2패, 평균자책점 3.29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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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성남고를 졸업한 배정대(kt wiz)는 '배병옥'이라는 원래 이름일 때 그해 드래프트에서 2차 1번으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LG에서 1군 무대를 밟지 못한 배병옥은 이듬해 특별 지명으로 1군에 뛰어든 kt로 이적했다.

경찰 야구단 복무 시절인 2018년 배정대로 개명한 그는 탁월한 수비, 성실하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이강철 감독의 눈도장을 찍어 올해 kt의 주전 중견수로 도약했다. 6년의 후보의 삶이 막을 내렸다.

배정대는 타율 0.329를 치고 홈런 8개에 34타점을 올려 팬들의 뇌리에 이름 석 자를 확실히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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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삼성 5번 지명타자 이성곤이 6회 초 무사 2루 때 우월 투런홈런을 때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순철 SBS 해설위원의 아들인 이성곤(삼성 라이온즈)은 데뷔 7년 차인 올해에야 1군 무대 첫 홈런을 쐈다.

종종 4번 타자로도 나서는 이성곤은 홈런을 5개로 늘렸고, 0.345로 수준급 타율을 유지해 2군 거포에서 1군 주축으로 변신했다.

경기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이성곤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2차 3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뒤 2018년 삼성으로 이적했다.

한화 이글스의 악몽과도 같은 18연패를 끝내기 안타로 끊은 노태형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참가자 117명 중 116번째로 호명돼 프로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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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 경기, 7회 초 2사 2, 3루에서 NC 투수 배재환이 자신의 투구에 맞고 진루한 키움 김하성에게 사과의 사인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지난해 유명해지고 올해 입지를 탄탄히 넓힌 입단 동기들도 있다.

2차 1순위로 NC 다이노스와 계약한 우완 배재환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셋업맨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62경기에 출전해 3승 5패, 20홀드, 평균자책점 3.81을 올려 기량을 인정받았고, 올해엔 마무리 원종현 앞에 등판해 1승 3패 11홀드, 평균자책점 3.34로 쾌투 중이다.

배재환은 특히 선동열 전 감독과 닮은 얼굴로도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는다.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는 지난해 주전으로 발돋움하고 올해 내야의 핵심 유격수를 꿰찼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체력 소모가 많은 유격수로서 박찬호의 공수 기여도를 높게 평가한다.

KIA의 중견수 이창진도 2014년 2차 6번으로 롯데에 지명된 뒤 2015년 kt를 거쳐 지난해에야 KIA에서 꽃을 피운 늦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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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입단 동기 중 주축으로 일찌감치 자리 잡은 이로는 내야수 김하성(히어로즈 2차 3번)과 양석환(LG 2차 3번), 외야수 임병욱(히어로즈 1차 지명), 투수 박세웅(현 롯데 자이언츠·kt 1차 지명)과 고영표(kt 2차 2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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