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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07-17 11:20 조회3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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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8일 한국에서 구매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 물량의 도착을 맞으러 볼티모어·워싱턴 국제공항에 나간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왼쪽)사와 유미 호건 여사.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 트위터 캡처
지난 4월 18일 한국에서 구매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 물량의 도착을 맞으러 볼티모어·워싱턴 국제공항에 나간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왼쪽)사와 유미 호건 여사.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문재인 대통령과 상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한국 국민을 ‘끔찍한 사람들’(terrible people)이라고 표현했다고 공화당 소속인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호건 주지사는 이날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을 통해 지난 2월 7일 워싱턴에서 공화당주지사협회가 개최한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찬 행사 내용을 소개했다. 당시 전미주지사협회는 워싱턴에서 동계회의를 연 계기에 공화당주지사협회가 대통령과의 만찬 행사를 마련했다.

전미주지사협회장인 호건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을 상대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한국인들이 끔찍한 사람들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는 왜 미국이 그동안 그들(한국)을 보호해왔는지 모른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우리에게 돈을 내지 않는다’고 불평했다”고 덧붙였다.

만찬 당시는 미국이 방위비분담금 협정 체결 지연 속에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카드를 내밀어 한국을 압박하던 시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 사흘 전 국정연설에서 한국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방위비의 공평한 분담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 연설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골프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얼마나 잘 지내는지에 대해서 얘기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발언한 것은 기억에 없다고 호건 주지사는 꼬집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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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AP연합뉴스
만찬에는 호건 주지사의 한국인 아내 유미 호건 여사가 동석했다. 호건 주지사는 “대통령이 모국에 모욕을 퍼붓는 동안 아내는 거기 앉아 있었고 나는 아내가 상처받고 속상한 것을 알아차렸다. 아내는 나가버리고 싶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아내는 예의 바르고 조용히 앉아 있었다”고 전했다.
호건 주지사는 기고문에서 코로나19 진단도구 공수에 있어 문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 측이 얼마나 큰 도움을 줬는지 상세하게 기술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초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자 주 차원에서 알아서 대응하라는 식으로 나왔던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기고문의 제목 역시 ‘혼자 싸우기’로 달았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고에 대한 질의가 나오자 “눈에 띄는 것은 호건 주지사가 4월 18일 한국에서 진단도구를 받는 인상적 장면으로 (기고문을) 시작하지만 하루 전날 완전히 다른말을 했다는 것이다. 사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연방과 주 사이 협력으로 이뤄진 진전에 감사를 표했다”고 비판했다.




(베스트 일레븐)

일본 매체 <빅토리>가 ‘한국 역대 최고의 선수는 누구냐’라는 주제로 기획 기사를 내보냈다.

수많은 한국 선수의 이름이 언급됐다. K리그 30주년 베스트 11을 비롯, J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 유럽을 밟았던 도전자들이 명단에 올랐다. 그러나 <빅토리>는 단 한 문장으로 역대 최고 선수들을 정리했다. “이 세 명을 선택하면 실수는 없을 것이다. 바로 차범근·박지성·손흥민이다.”

<빅토리>는 차범근을 설명하는 대목해서 중·장년층의 압도적 지지를 언급했다. 아울러 차범근의 분데스리가 득점 기록(98골)과 한국 국가대표팀 최다 득점 기록(58골), 나아가 그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이 선정한 ‘20세기 대표 아시아 선수’였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 <빅토리>는 “차범근이 20세기 최고라면, 박지성은 21세기를 개척한 영웅이었다”라면서 역대 최고의 계보를 박지성으로 이어갔다. 박지성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원이 됐으며, 이후 EPL에서 뛴 많은 한국 선수들은 모두 박지성이 가져온 업적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는 손흥민이 언급됐다. <빅토리>는 “현역 최고는 손흥민이다. 차범근의 득점 기록과 박지성의 EPL 출전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라면서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 날도 머지않았다. 한국인 최초로 발롱도르 후보에 들기도 했다”라면서 시간이 좀 더 흘렀을 땐 손흥민이 독보적 입지에 설 수 있을 거라고 예측했다. 다만, 손흥민에겐 차범근·박지성과 달리 트로피가 부족하기에 그런 점은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차범근과 박지성은 각각 유럽대항전에서 정상을 경험했던 바 있다.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맨유의 마커스 래시퍼드.[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레스터 시티가 나란히 승리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 경쟁을 이어갔다.

맨유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치른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마커스 래시퍼드의 활약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래시퍼드는 전반 추가 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정면에서 개인기로 상대 수비수를 걷어낸 뒤 오른발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고, 후반 33분에는 원터치 패스로 앙토니 마르시알의 쐐기골을 도왔다.

14일 사우샘프턴과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뼈아픈 동점골을 내줘 2-2로 비겼던 맨유는 이날 승리로 시즌 승점을 62(17승 11무 8패)로 늘렸다.

맨유는 4위 레스터 시티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29분 아요세 페레스, 후반 34분 데머라이 그레이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하는 바람에 5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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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승점 62·18승 8무 1패)와는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 차(레스터 시티 +31, 맨유 +28)에서 밀려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3위 첼시(승점 63·19승 6무 11패)와는 1점 차다.

이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남은 경기는 팀당 두 경기씩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상위 4개 팀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는다.

맨유와 레스터 시티는 27일 열릴 올 시즌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맞대결한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혜준이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입담과 매력을 뽐냈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는 김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DJ 장성규의 진행에 맞춰 '굿모닝FM' 청취자들에게 근황을 밝혔다.

1995년 생인 김혜준은 장성규로부터 등장과 동시에 동안에 대한 극찬을 받았다. 실제 그는 영화 '미성년'과 같은 작품에서 사춘기 학생 역할을 맡을 정도로 동안을 자랑했다.

이에 김혜준은 "올해 스물 여섯 살"이라고 밝히며 "스물 한 살 겨울에 데뷔했는데 6년 동안 출연한 작품만 15개다. 많이 쉬었다고 생각했는데 쉬지 않고 일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성년'을 통해 제 4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김윤석 선배님과 아버지 성함이 같다. 그래서 아빠가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비화를 밝혔다. 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미성년'에 출연했다는 그는 "당연히 안 될 줄 알았는데 너무 얼떨떨했다. 기뻐서 표현이 잘 안 나올 정도로 놀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혜준은 대표작이 된 또 다른 작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극 중 중전으로 등장한 김혜준은 "가채를 쓰면 무게가 너무 무거워 정수리를 눌렀다. 시즌1 촬영 때 가채를 너무 오래 썼더니 정수리가 쓸려서 병원을 다녔다. 탈모가 100원 동정 사이즈 정도였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기작 '십시일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그는 극 중 함께 출연하는 선배 연기자 오나라와 깜짝 전화 연결을 하기도 했다. 오나라는 "저도 혜준이처럼 큰 딸이 있는 역할은 처음이라 어려웠다. 그런데 만나면 만날 수록 괜찮은 친구"라고 극찬했다.

특히 오나라는 "'미성년' 이야기가 나오던데 제가 배우 염정아 언니와 친해서 드라마 시작 전 김혜준에 대해 물어봤다. 정아 언니가 혜준이는 아주 건강한 친구라고 말했는데 겪어보니 정말 몸과 마음이 건강한 친구다. 볼수록 사랑스럽고 보면 기분 좋아지는 친구"라고 김혜준을 연거푸 칭찬했다.

끝으로 김혜준은 롤모델로 배우 배두나를 꼽으며 "닮고 싶은 선배"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아직 노하우가 부족해 찾아가는 단계다. 뭘 모르니 양으로 승부하고 파고드는 스타일인데 연습도 많이 하고 분석도 많이 하고 대본도 많이 읽는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monamie@osen.co.kr

상조 가입시 사은품?…전자제품 끼워팔기 주의보

[앵커]

상조상품을 사면 TV나 냉장고 등 고가의 전자제품을 사은품으로 주는 것처럼 광고가 되고 있는데요.

실제로는 결합판매 방식의 끼워팔기라고 합니다.

소비자 피해도 적지 않은데, 김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4년 상조서비스에 가입한 정 모 씨.

15개월 정도 지난 후 해지를 하고 환급금을 받기 위해 업체 측에 연락한 정 씨는 황당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사은품으로 알고 받았던 TV의 대금을 내야 한다는 거였는데, 정 씨는 지금도 150만원이 넘는 TV대금 청구 독촉을 받고 있습니다.

<정 모 씨> "TV대금에 대해선 처음엔 사은품인데 (납입금을) 끝까지 부어야만 된다고 하긴 했어도 사은품이다 생각을 하고…TV가 가격이 그렇게 된다고 했으면 (그 상조상품을) 사질 않았겠죠."

상조 서비스와 가전 제품을 결합한 판매가 수년째 계속되고 있지만,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판매자는 상조서비스와 가전제품 구입이 별개라는 걸 설명할 의무가 있지만, 시중 상조결합 상품 12개 계약서를 검토한 결과 별개의 계약임을 명시한 건 25%에 불과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상조 결합 상품 관련 상담 544건 중 해지환급금 불만이 절반에 가깝습니다.

심지어 가전제품을 시중가보다 비싸게 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박미희 / 소비자원 거래조사팀장> "중도해지하게 되면 가전제품 할부 계약이 그대로 남는데, 이 가전 제품 가격이 시중가의 최저가도 아닌 중앙값으로 비교했을 때도 최대 170%이상 비싼 경우가 있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상조 결합 상품에 가입 시 '사은품'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계약 조건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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