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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11-21 11:20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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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맨유 시절의 퍼거슨과 베론. /AFPBBNews=뉴스1
영국 언론이 맨유 솔샤르 감독을 향해 포그바의 실패를 인정하라고 충고했다.

영국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퍼거슨이 베론의 실패를 인정했듯이 솔샤르도 포그바의 실패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폴 포그바(27) 때문에 고민이 크다.

맨유 간판 미드필더 포그바는 기복이 심하다. 월드클래스 수준의 경기력을 뽐내는 날도 있는 반면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는 날도 많다.

하지만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는 다르다. 국가대표 유니폼만 입으면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펄펄 난다.

맨유는 포그바가 대표팀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소속팀에서도 꾸준히 보여주길 바라지만 쉽지 않다.

더 선은 맨유를 향해 이제 그만 포그바를 포기하라고 충고한 것이다.

과거 맨유의 황금기를 지휘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사례를 들었다. 퍼거슨은 맨유와 베론의 공존 실패를 받아들이고 베론을 놓아줬다.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45)은 2000년대 초반, 지네딘 지단, 데이비드 베컴, 루이스 피구와 함께 세계 4대 미드필더로 불렸다. 퍼거슨은 베론을 영입했지만 맨유에서 퍼포먼스는 평범했다. 결국 베론은 단 2시즌 만에 맨유를 떠났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디디에 데샹 감독은 "솔샤르는 포그바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본사, 파업 이유로 철수 시사하자
노조, 産銀 등에 대책 강구 압박
23일부터 부분파업 연장하기로


[서울경제] 지난 6년간 4조8,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봤음에도 지난달부터 파업을 이어온 한국GM 노동조합이 이번에는 ‘대정부 투쟁’ 카드를 들고 나왔다.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로 국내뿐 아니라 GM 미국본사 최고위 임원까지 ‘한국 철수’를 시사하자 정부를 압박해 우군으로 삼고 GM과 대립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김성갑 한국GM 노조위원장은 최근 조합원 공청회를 열어 GM의 한국 철수설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우려를 알고 있다”며 “산업은행을 비롯한 대정부 투쟁을 철저히 준비해 장기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책은행인 산은은 한국GM의 2대주주로 지분 17.02%를 보유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발언은 최근 국내뿐 아니라 GM 본사에서도 국내 물량의 해외 전환을 시사한 가운데 나와 이목이 쏠린다. 스티브 키퍼 GM 해외사업 부문 대표는 지난 18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GM은 중국을 비롯해 연간 5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아시아 내의 다른 옵션이 있다”며 철수를 경고했다. 앞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자동차 업계 고위관계자와 만나 “노사 갈등이 계속되면 GM 본사가 한국 공장을 멈추게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국GM 노조가 대정부 투쟁을 언급한 것은 산은을 비롯한 정부에 GM 철수에 대한 대책을 내놓으라는 것”이라며 “철수설의 원인을 제공한 이들이 오히려 정부에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GM 노조는 이날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분파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박한신기자 hspark@sedaily.com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예인 등이 만30세까지 입영을 연기할 수 있는 법안이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국방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병역법 개정안 9건을 병합해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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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입영연기에 관한 쟁점.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9건의 법안 중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병역법 개정안은 입영 연기 대상자의 범위를 현행 ‘체육 분야 우수자’에서 ‘체육·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국위를 선양했다는 평가를 받는 방탄소년단(BTS) 멤버의 병역 문제를 염두에 두고 발의된 탓에 ‘BTS병역연기법’으로 불렸다. 앞서 국방위 전문위원은 이 법안에 대해 “체육 분야에 허용하고 있는 입영연기제도를 대중문화예술 분야로 확대하는 것은 양 분야 간 형평성 측면에서 큰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다.

BTS 병역 문제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수면 위로 올랐다. 당시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해 손흥민 선수 등이 병역특례를 적용받자 체육인에 대한 병역 특혜 논란이 점화했다. 특히 야구대표팀은 몇몇 선수가 기여도가 떨어짐에도 병역 특례를 위해 선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당시 빌보드200 1위를 달성했던 BTS와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BTS의 병역 면제를 요청하는 게시글에 쏟아졌다.


방탄소년단 'BE' 앨범 콘셉트 이미지. 연합뉴스
지난 8월엔 BTS의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거머쥐며 이들의 병역 논란이 재점화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SNS를 통해 "K팝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쾌거"라며 축하했고, 지난 9월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의 날 행사에 BTS를 초청하며 여론은 더욱 끓어올랐다. 이에 발맞춰 노웅래 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월 "손흥민은 되는데 왜 BTS는 안 되냐"며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병역특례 주장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BTS 병역 문제를 정치권에서 계속 논의하는 건 국민이 보기에 편치 못하고 본인(BTS)도 원하는 일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 대표가 신중론을 강조했지만 청와대는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문제에 관심을 보였다. 다만 병역 면제가 아닌 병역 연기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같은 논의는 당·청 간 물밑 조율을 통해 구체화됐고, 지난달 7일 서욱 국방부 장관이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해) 입영 연기 정도는 검토를 해 나가는 것도 의미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관련 법안 처리에 속도가 붙었다.


전용기 의원이 발의한 대중문화예술인 병역연기법이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대안으로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 당시 안중근 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날을 맞아 한복에 태극기를 들고 질의하는 전 의원. 뉴스1
법안을 발의한 전 의원은 ‘BTS 특혜 논란’에 대해 “특혜가 아닌 권리”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지난 10일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병역 연기는 자연스럽게 되지만 대중문화예술인이나 e스포츠 선수는 병역 연기를 위해 대학원을 가는 불합리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입영 연기 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충분히 공정한 기준을 세우고 선발해 나갈 것을 강조했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대상자를 선발할 가능성은 적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BTS의 새 앨범 'BE (Deluxe Edition)'가 발매됐다.

정진우 기자 dino87@joongang.co.kr

18일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설치된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뉴스1


가상자산(암호화폐)의 대표주자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무섭게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에 육박하자 이른바 ‘가즈아 광풍’이 몰아치던 2017년처럼 또 한순간에 꺼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납득할만한 상승 동력이 없다면 언제든 거품이 꺼질 수 있다는 우려 한편으로,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과 예전보다 강해진 기초체력(펀더멘털)이 3년 전 악몽을 되풀이하지는 않게 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사상 최고치 근접… 시총은 삼성전자급


20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분석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1만8,230달러(오후 2시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2017년 12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해 1월1일(7,203달러)과 비교하면 11개월 만에 2.5배나 뛴 것이다.

올해 나스닥이 30% 가량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비트코인은 5배 넘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앞서 2018년 말 비트코인 가격이 3,000달러 선까지 급락했던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이날 오후 2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연초(824만원)보다 144% 오른 2,014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시가총액(3,241억달러ㆍ361조원)도 연초 대비 2.5배 가까이 상승하며 삼성전자 시가총액(386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가격 급등세는 투기성격이 짙던 2017년과 결이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시에는 ‘묻지마 투자’ 분위기 속에 개인 투자자들이 너도 나도 쌈짓돈을 투입하면서 과열 양상을 보였다면, 이번에는 ‘이유 있는 상승’이라는 의미다.


비트코인 가격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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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신뢰 약화에 비트코인 가치↑


금융사와 전문가 분석을 종합하면, 현재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리는 주요 재료는 △넘치는 시중 유동성 △계속되는 달러 약세 △과거와 달라진 위상 등이다.

우선 각국 중앙은행이 코로나19 경기침체를 극복하려 경쟁적으로 돈을 풀면서, 시중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몰린다는 분석이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취임 후 대규모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예상 역시 암호화폐 질주 지속 전망에 힘을 싣는다. 이는 3년 전과는 확실히 다른 환경이다.

종이 돈의 ‘왕’인 달러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는 점 역시 비트코인 가격 급등 요인이다. 대규모 유동성 공급으로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가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비트코인 등 ‘탈국가 대체 통화’ 강세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비트코인 가격은 달러화와 반비례하는 성향이 강하다"며 “최근의 가격 급등은 달러화 신뢰 약화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3년 전인 2017년에도 연초 103대에 머물던 달러인덱스(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가 연말 91대까지 내려온 달러 약세 시기였다. 앞으로 달러 약세가 계속된다면 비트코인 가치는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의미다.

전 세계 정부가 암호화폐를 백안시했던 2017년과 달리 최근엔 시각이 개선된 점도 호재다. 세계 3억5,000만명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 기업 페이팔(PayPal)은 내년부터 4종의 암호화폐로 결제하는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밝혔는데, 이 경우 암호화폐는 실생활 거래에 사용된다. 지급결제 업체 스퀘어는 보유 현금 중 1%인 5,000만달러를 비트코인에 투자하기로 했다.


게티이미지뱅크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스퀘어에 이어 페이팔도 디지털자산 구매 서비스에 나서면서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촉매 역할을 했다”며 “자산운용사 피델리티는 디지털 자산서비스를 출시하고, 투자은행 JP모건은 글로벌 (코인)거래소에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금융사의 행보도 빨라졌다”고 분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팀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전문가가 대거 포진했다는 소식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

"제2의 호황기 vs 변동성 여전" 팽팽


이런 조건들이 유지된다면 당분간 ‘제2의 비트코인 호황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씨티은행은 17일 기관투자자 대상 보고서에서 “강세장이 내년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비트코인 가격이 1년 뒤 31만8,000달러(약 3억원)을 넘길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까지 내놨다.

다만 여전히 가격 변동성이 큰데다, 각국 정부가 언제 또 다시 규제 칼날을 들이댈 지 몰라 회의론도 팽팽하다. 헤지펀드 대부로 불리는 레이 달리오는 “비트코인이 화폐로서 교환수단과 가치 저장수단으로 사용되기엔 변동성이 크다”며 “설령 기존 법정화폐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해도 정부가 불법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허경주 기자 fairyhk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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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흔히 포수를 어머니에 비유하곤 한다. 어린 투수들을 자상하고 따뜻하게 이끌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포수의 모습은 어머니의 넉넉한 품처럼 푸근하게 느껴진다. 올해 최하위로 추락하며 힘든 시기를 보낸 한화에선 이해창(33)이 ‘엄마 같은 포수’였다. 특유의 에너지, 파이팅으로 어린 투수들의 기를 팍팍 살려줬다.

지난 8월6일 대전 NC전에서 역전 스리런 홈런을 맞고 분한 마음에 눈물을 흘린 20살 투수 김진욱의 곁에도 이해창이 있었다. 8월28일 대전 삼성전에서 잘 던지다 우천 노게임이 선언돼 허무한 표정으로 비를 바라보던 김민우를 위로한 것도 이해창이었다.

대전 마무리캠프에서 만난 이해창은 “이제 막 1군에서 시작하는 어린 투수들이 많아 대화를 많이 하려 했다. 내가 뭔가 가르쳐주는 것보다 프로에서 먼저 연차를 쌓은 선배로서 그동안 여러가지 노하우를 보고 들은 게 있다. 선배들이 내게 해준 좋은 이야기 중 기억에 남는 것을 후배들에게 전달해주려 했다”고 말했다.

그저 파이팅을 외치고, 좋은 말만 하는 건 아니다. 눈물 흘린 김진욱에게 “괜찮아. 맞을 수도 있어”라고 위로부터 한 이해창이지만 감정이 가라앉은 뒤에는 “어떤 부분이 가장 아쉽냐”고 물었다. 김진욱은 “(최재훈) 포수 사인에 고개를 흔들고 다른 공을 던지다 맞아서 아쉽다”고 답했다. 이해창은 “네가 생각하는 타자 상대 방식이 있겠지만 경험 많은 재훈이가 아무 생각 없이 사인을 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럴 때는 포수 사인을 따라가는 것도 좋다”고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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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이해창을 영입하며 기대한 모습이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고 KT에서 넘어온 이해창은 올 시즌 70경기에서 타율 2할6푼9리 32안타 3홈런 17타점 OPS .723을 기록했다. 최재훈과 함께 한화 안방을 든든히 지켰다.
이해창은 “2차 드래프트이긴 해도 구단이 투자해서 데려온 선수인데 중반까지 내 성적을 보니 너무 창피했다”며 “2군에 내려간 뒤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추스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덕분이다”고 돌아봤다. 6월초 10명의 선수들이 무더기로 2군에 내려갈 때 이해창도 있었지만 퓨처스리그 18경기에서 타율 4할4푼2리 맹타를 휘둘렀고, 한 달 만에 1군으로 돌아와 시즌을 완주했다.

최하위로 마친 한화이지만 젊은 투수들의 성장이 큰 위안이다. 공을 받은 이해창도 피부로 느낀다. 그는 “하위팀들이 항상 다음 시즌 희망을 이야기한다. 전 소속팀인 KT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 KT는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이 엄청났다. 지금 우리 한화 선수들도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많다. 이 선수들의 잠재력이 어느 순간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하면 팀도 급성장할 것이다”며 한화의 밝은 미래, 좋은 날을 자신했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 속에 KT는 올해 정규리그 2위에 올라 창단 첫 가을야구를 나갔다.

한화는 시즌 후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내보내며 젊은 팀으로 노선을 확실히 했다. 이해창은 정우람, 이성열에 이어 팀 내 3번째 고참 선수가 됐다. 그는 “형들이 나가고 나니 많이 어색하다. 책임감도 생기고, 내 행동에 더욱 조심스러워진다. 후배들이 많아진 만큼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 한다”며 “선배들이 많이 나간 상황에서 내가 팀에 남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많이 생각하겠다. 이적 첫 해였는데 한화 팬 여러분들의 예상보다 큰 응원에 힘을 얻었다. 올해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앞으로의 한화는 기대를 많이 하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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