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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0-10-16 19:02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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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 인사들 만난 옵티머스H·로비스트 신모씨 사무실
전파진흥원 기금 운용 판매사인 대신증권도 압수수색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6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인본부, 대신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취재진이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 앞에서 취재를 하고 있다. 2020.10.1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검찰이 옵티머스 정·관계 로비의혹 수사를 위해 옵티머스 펀드에 수백억원의 기금을 투자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전파진흥원)의 임원 사무실과 옵티머스 로비 사무실, 로비스트로 지목된 인물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주민철)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전파진흥원 경인본부에서 최모 본부장의 사무실과 전파진흥원의 기금운용과 관련해 판매사로 선정됐던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 로비 사무실이 있는 강남N타워에 대해 첫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강남N타워에는 옵티머스 로비스트로 지목된 전 연예기획사 대표 신모씨 사무실과 옵티머스에서 정·관계 인사들을 만났던 것으로 알려진 비밀 아지트 '옵티머스H'가 있다. 법무법인 H라고도 불리며 옵티머스 이사 윤모 변호사가 대표변호사로 있었다.

또 이 곳은 옵티머스 펀드 자금이 흘러간 것으로 알려진 트러스트올·씨피엔에스·이피플러스의 법인 주소지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현재 대부분은 사용하지 않는 상태라 당시 기록을 확보하는 차원이라는 게 검찰 측 설명이다.



전파진흥원 경인본부는 전파진흥원이 2017년 6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방송통신발전기금, 정보통신진흥기금 670억원을 옵티머스에 투자할 때 결재를 했던 최모 당시 기금운용본부장이 지난 1월부터 본부장으로 재직하는 곳이다.

최 본부장은 정영제 전 옵티머스대체투자 대표가 접촉해 투자를 유치한 인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전파진흥원으로부터 투자 과정에 비위가 없었는지, 최씨와 정 전 대표 사이에 로비 정황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파진흥원과 여행사를 통해 제출받은 자료를 확보했다.

한겨레신문은 2017년 전파진흥원이 옵티머스에 수백억원대 펀드 투자를 할 당시, 전파진흥원 실무자가 옵티머스 측에 공공기관 매출채권 관련 자료를 요구했으나 '윗분과 (정영제 당시) 대체투자대표와 상의를 한 것'이라며 거부당했다는 내용의 통화 녹음 내역을 공개했다.

다만 최 본부장은 <뉴스1>과의 지난 14일 통화에서 "내가 먼저 계약한 패키지 여행에 정 전 대표가 따라오겠다고 한 것으로 경비도 각자 부담했다"면서 "따로 술을 마시지도 않고, 금전거래 사실도 없다"고 해명했다.

대신증권은 전파진흥원이 지난 2017년 670억원의 기금을 운용하기 위해 금융상품 투자 기관을 물색하던 중 판매사로 지정됐다. 당시 운용사로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이 선정됐다.

옵티머스의 정관계 로비창구로 지목된 신씨는 옵티머스로부터 4억원 상당의 롤스로이스 렌털비와 강남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등을 받은 의혹을 받는다. 청와대에서 파견근무한 전직 검찰수사관 한모씨가 신씨의 사무실에 자주 나타났다는 의혹도 있다.

검찰은 옵티머스의 핵심 로비 창구로 알려진 정 전 대표와 신씨에 대해 강제수사에 돌입한 만큼, 조만간 두 사람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현재 잠적 중이다.

ysh@news1.kr


[루키=부천, 배승열 기자] 양 팀 감독이 경기 전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정규리그 맞대결이 열린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은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생각했던 농구를 하지 못했다. 고민을 많이 했고 홈 개막전을 통해 선수단이 분위기 반전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기본적으로 정신력에서 밀렸다. 상대에게 리바운드를 쉽게 내주며 상대가 원하는 플레이를 마음껏 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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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FA로 하나원큐에 합류한 양인영을 언급했다.

이훈재 감독은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다. 스스로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 주변에서 도와주겠지만 본인이 이겨내야 한다. (양)인영이 뿐 아니라 모든 선수를 믿는다. 더 나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도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했다. 공격 리바운드를 통해 득점을 만들어 많은 점수를 올릴 수 있었다"고 개막전 승리 요인을 말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1일 홈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부산 BNK 썸을 상대로 리바운드에서 56-44로 크게 앞섰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가 28개였다.

아울러 부상 선수 소식도 알렸다.

임근배 감독은 "(이)주연이가 오늘 합류 예정이었다. 오전에 웨이트 운동을 하다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다음 주에 다시 합류할 것이다"며 "(박)혜미도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 선수가 없는 시즌인 만큼 혜미가 할 수 있는 포지션이 넓어졌다. 비시즌 연습을 열심히 한 선수들이 빨리 코트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스반테 린드크비스트 원장, KAIST 학생들에게 강연
도전·창의·인내 등 덕목 필요···"해외 각국 다녀봐야"
수상자 지형 변화···"기초과학 투자한 한국도 기회"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 분야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가 안 나오는 이유는 짧은 기초과학 역사 때문이다. 연구재단을 만들고 기초과학에 투자를 많이 했던 유럽에서 미국으로, 다시 일본·중국 등으로 노벨상 수상자 지형이 넓어지고 있다. 기초과학분야에 투자를 지속해 온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도 수상자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스반테 린드크비스트 스웨덴 왕립과학한림원장.<사진=강연 중계화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특별 강연에서 스반테 린드크비스트(Svante Lindqvist) 前 스웨덴 왕립과학한림원장은 이같이 설명했다.

린드크비스트 前 원장은 “노벨상은 경쟁이 아니며, 승리(획득)하는 것이라는 표현이 맞지 않다”며 “노벨상 수상자들의 덕목을 살펴보며 연구에 매진해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노벨상을 향한 유일한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한국인 과학분야 수상자도 가까운 미래에 현실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다만,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에 뿌리내린 유교적 관습은 버려야 한다고 했다.

그는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은△창의 △도전 △통찰력 △독창성 △조합과 응용 △기동성 △유희 △훌륭한 선생 등의 덕목에 기회가 맞물리면서 수상이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덕목에서 유교적 관습은 도전과 독창성 등에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린드크비스트 前 원장은 무엇보다 한국의 과학꿈나무들이 대학 등 해외 각국을 이동하며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했다.

또 노벨상의 틀에 갇히기 보다 연구에 대한 꿈을 키우고 야망을 키울 자극제로 삼을 것을 희망했다. 그는 “아인슈타인을 비롯해 주요 노벨상 수상자들은 자국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유럽 전역, 미국 등으로 옮겨다니며 경험을 쌓고, 새로운 도전을 했던 것이 노벨상 수상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며 “노벨상을 못 받았다고 아쉬워할 필요도 없고, 가치 있는 야망이라고 보고 노력하다 보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했다.

최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선 인공지능이 미래에 노벨상 수상자가 될 수도 있지만, 노벨상 수상자를 결정하는 도구가 되기는 어렵다고 예상했다.

대량의 자료를 분석하기보다 연구의 가치와 발자취를 역추적하고, 인류애적 가치 등의 요소들을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미래에도 노벨상의 존엄과 가치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노벨상은 코로나19, 전쟁 등 부정적인 소식에서도 마치 올림픽처럼 전 세계가 노벨상 주간에 집중하고 과학, 문학, 평화, 경제 분야에 관심을 갖도록 만든다”며 “노벨상의 가치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엔트리파워볼

린드크비스트 前 원장은 1948년 출생이다. ‘과학기술사’ 분야의 개척자로 지난 2011년 KAIST에서 ‘명예과학기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스웨덴 왕립공대에 ‘과학기술사’ 학과를 처음 개설했으며, 지난 1998년부터 2009년까지 12년간 초대 노벨박물관장을 역임했다. 2012년까지 3년간 스웨덴 왕립과학한림원장으로도 활동했다. 스웨덴 왕립과학한림원은 노벨상 분야 중 물리학상, 화학상, 경제학상 등 수상자를 결정하는 기관이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 논란'으로 상장폐지 결정을 앞둔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생명과학 본사에 적막감이 돌고 있다.한국거래소는 금일 오후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한다. 이날 심사에서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가 결정된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코오롱생명과학이 바이오의약품 제조부문을 물적분할해 가칭 코오롱바이오텍이라는 신설회사를 설립한다.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국내 허가 취소로 부채가 커진 상황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의 자력 갱생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회사분할결정 공시를 내고 오는 12월1일부로 이같이 회사를 분할한다고 밝혔다.

신설하는 코오롱바이오텍은 바이오의약품 제조부문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은 분할대상 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종전 코오롱생명과학의 채무는 분할된 두 회사가 연대 책임을 진다. 신생회사의 지분은 코오롱생명과학이 100% 보유한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생산을 특성화시키는게 회사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며 "신설회사를 통해 제조분야의 투자유치와 위탁생산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코오롱생명과학은 현금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본사 지분을 코오롱인더스트리에 294억원에 매각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17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원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이 미국 임상을 주도했고, 코오롱생명과학이 국내 허가와 판매 등을 맡았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인보사의 주성분 중 2액인 형질전환세포(TC)가 허가받은 연골유래세포가 아닌 신장유래세포(293유래세포)인 것이 드러나 치명상을 입었다.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성분 변경 사실 등을 숨겼다고 결론을 내고, 지난해 7월 인보사 허가를 최종 취소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게리 네빌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비판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개리 네빌은 16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 뉴스와 인터뷰에서 축구 스스로 현재의 축구계를 경영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네빌은 독립적으로 '이건 공정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규제 기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어제 부결된 '빅 픽쳐 프로젝트'를 비판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멤버들이 부끄러워해야 한다면서 리버풀 구단주 존 헨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 글레이저 가문, 토트넘 핫스퍼 회장 다니엘 레비가 프리미어리그를 경영하는 걸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전 FA 회장 데이비드 베르스타인, 전 FA 이사였던 데이비드 데이비스 등과 함께 현재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잉글랜드 축구계가 코로나19 기간 동안 통일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변화 공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공약의 주요 골자는 현재 축구계와는 독립된 규제 기관을 만들고 자금 조달 방법과 프리미어리그의 공정한 부담금을 바탕으로 더 많은 클럽에 자금을 배분할 방식을 정하며 샐러리캡을 도입하는 것 등이 있다.

네빌은 지난 시즌 하부리그 팀 버리의 파산과 현재 재정 관리 체계에 들어간 위건 애슬레틱의 예를 들어 현재 운영 방식이 기본적으로 결함이 있는 형태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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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은 "우리는 프리미어리그던 EFL클럽이던 더 하부리그 클럽이던 축구계가 자기 스스로 경영하고 공정한 거래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지 않는다. 지난 6개월 동안 축구가 우리를 하나로 만들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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